2021 추석 특집 영화
17일 밤 JTBC에선 오후 11시 김래원, 공효진 주연의 ‘가장 보통의 연애’을 방송한다.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연애를 해본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와 현실적인 캐릭터, 생생하게 표현된 대사가 일품이다. tvN에서는 지난해 7월 개봉한 한국형 좀빙영화 ‘#살아있다’가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유아인, 박신혜 주연의 스릴러 영화로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까지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다. 18일 밤엔 TV조선에선 2012년 개봉한 1000만 코미디영화 ‘7번방의 선물’이, EBS1에선 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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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 18. 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