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시즌2
드디어 결승전이다.
리그 전체 최소 실점 1위 액셔니스타와
리그 전체 최다 득점 1위 국대 패밀리.
창 과 방패의 대결.
승자는?
1. 감독 및 선수 명단
(1) FC 국대패밀리
감독 - 조재진
선수 - 전미라(C), 곽민정, 이정은, 박승희, 김수연, 양은지
(2) FC 액셔니스타
감독 - 이영표
선수 - 최여진(C), 장진희, 이영진, 정혜인, 이혜정, 최윤영
2. 슈퍼리그 - 결승전 : FC 국대패밀리 vs FC 액셔니스타 리뷰
(1) 경기 전 상황
(2) 전반전
노마크였던 전미라한테 이정은의 킥인 패스가 왔고 전미라는 정확히 차 넣었다. 전미라는 3경기 연속골.
국대패밀리 1 vs 0 액셔니스타
(3) 후반전
이영진의 짧은 골킥을 이정은이 놓치지 않고 돌파 후 골을 넣었다.
국대패밀리 2 vs 0 액셔니스타
이정은 - 끝-
국대패밀리 3 vs 0 액셔니스타
국대패밀리 3 vs 0 액셔니스타
국대패밀리 우승
액셔니스타 준우승
(4) 시상식
3.경기평
리그 전체 최소 실점 1위 액셔니스타와 리그 전체 최다 득점 1위 국대 패밀리가 맞붙은 결승전.
액셔니스타는 결승전을 위해서 상대팀 에이스 이정은을 봉쇄하기 위한 특단의 전술을 감행했다. 높은 키와 피지컬을 가진 이혜정을 이정은에게, 최여진을 전미라에게 마크를 붙이며 사실상 정혜인의 제로톱으로 경기를 운영하며 국대 패밀리의 공격을 봉쇄하려 했고, 생각보다 그 전술이 주효했다.
국대 패밀리의 공격은 이정은과 전미라가 액셔니스타의 늪과 같은 수비 라인에 의해 막히면서 상당히 무디게 전개됐고, 쉽게 경기를 풀어나가질 못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국대 패밀리에 비해 다소 부족했던 느린 스피드와 기량적 차이를 간파한 상대팀에 의해 액셔니스타의 수비 빈틈이 노출되며 결국 전반에 1골, 후반에 2골을 헌납해야만했다. 거기다 전반 막판 설상가상으로 주전 골키퍼 장진희의 부상 이탈로 리베로 역할을 하던 이영진이 골키퍼를 맡고, 백업 멤버인 최윤영이 수비를 맡는 등 악재로 결국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국대패밀리는 경기 초반 액셔니스타의 늪과 같은 수비 전술에 의해 이렇다할 활약을 하지 못하며 경기 주도권을 내줬으나, 스피드와 기량적 차이를 이용해 액셔니스타의 수비 빈틈을 잘 노린 공격진들이 전반과 후반에 각각 골을 합작하며 3:0으로 쉽게 승리 할 수 있었다. 특히 에이스 이정은은 시종일관 상대 수비 이혜정에 의해 마크를 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후반에 멀티골을 넣으며 왜 골때녀의 에이스인지를 제대로 증명해주었다.
4. 다음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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