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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8.오늘의 일들 : 전 강원FC 선수 2명, 성폭행 혐의 징역 7년 / SPC 샤니공장 근로자 끼임사고로 중상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3. 8. 8.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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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 강원 FC 선수 2명, 성폭행 혐의 징역 7년

술 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1심 선고에서 징역 7년 실형을 선고받은 축구선수 2명이 강원 FC 조재완과 김대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두 사람은 현재 법정구속된 것으로 확인됐다.

강원FC강원 FC 조재완 김대원은 지난 2021년 9월 29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가 끝난 후 SNS를 통해 만난 여성 3명과 술을 마셨다. 이후 여성 1명과는 호텔에서 만남을 이어갔고, 이 여성이 조재완 김대원 성폭행 혐의로 고소하며 강원 FC 축구선수 성폭행 논란이 불거졌다.

검찰에 따르면 조재완과 김대원은 모텔에 침입해 범행을 저질렀다.

전 강원FC 선수 조재완고 김대원이 징역 7년을 선고 받았다.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은 준강간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강원FC 선수 27살 조재완과 24살 김대원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공모한 뒤 모텔에 침입해 술에 취해 잠든 피해 여성을 성폭행하는 등 죄질이 매우 나쁜 점과 범행 직후 반성하는 모습이 없었다는 점 등을 양형 이유로 밝혔다.

조재완 김대원은 성폭행 재판 과정에서 범행을 공모하지 않았고 모텔에 침입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피해 여성과 SNS로 만나 술을 마신 뒤 피해 여성이 술에 취해 잠든 모텔에 잇따라 들어가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앞서 강원FC 구단은 2021년 10월 중순 경찰로부터 두 사람이 수사받는 중이라는 연락을 받은 뒤 시즌 중 술자리를 가진 점 등을 이유로 곧바로 무기한 출전정지 징계를 내렸다.

한 줄 요약 :  전 강원FC 축구선수 조재완과 김대원이 성폭행 혐의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2. SPC 샤니공장 근로자 끼임 사고로 중상

SPC 계열사인 샤니 제빵공장에서 근로자가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SPC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1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소재 SPC 계열 샤니 제빵공장에서 50대 근로자 A 씨가 근무 중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사고는 반죽 기계에서 일하던 A씨가 기계에 배 부위가 끼이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SPC계열 공장에서 또 다시 사고가 일어났다.

작업은 원형 스테인리스 통에 담긴 반죽을 리프트 기계로 올려 다른 반죽 통에 쏟아내는 식으로 이뤄진다고 한다. 당시 2인 1조로, 리프트 기계 아래쪽에서 일하던 A 씨는 B 씨가 안전 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기계를 작동시키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직후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A 씨에게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이송했다. 다행히 A 씨는 호흡과 맥박이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으며, 곧 수술받을 예정이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가 있는지에 관해 조사할 방침이다.

한 줄 요약 :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소재 SPC 계열 샤니 제빵공장에서 50대 근로자 A 씨가 근무 중 끼임 사고를 당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고,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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