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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30. 오늘의 일들 : 결혼식 앞둔 소방관, 진화작업 부상 중 순직/ 수도권, 새 거리두기 시행 일주일 유예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1. 7. 1.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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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결혼식 앞둔 소방관, 진화작업 부상 중 순직

상가건물에서 진화작업을 하다가 숨진 울산소방본부 소속 노명래 소방사에 대한 안타까운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변의 눈시울을 적시고 있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30일 새벽 중부소방서 소속 노 소방사가 부산 한 화상전문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순직했다.

노 소방사는 전날 오전 5시 5분쯤 중구 성남동 한 3층짜리 상가건물 화재진압 현장에 투입했다가 2도 화상을 입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수도권, 새 거리두기 시행 일주일 유예
방역 당국이 서울·인천·경기가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적용을 1주 미루기로 했다.

당국은 애초 1일부터 완화된 거리두기를 시행하기로 했으나 30일 전국 신규 확진자가 800명에 육박하자 방역 강화로 급선회한 것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25개 구청장과 긴급 특별방역 대책회의를 화상으로 열어 "거리두기 체계 개편을 코앞에 두고 강력한 경고음이 울렸다"며 "다소 느슨해진 방역의 고삐를 다시 죄어야 한다. 특히 확진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서울 일부 지역의 경우 자치구와 협력해 보다 철저한 방역 체계를 갖출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서도 유행하면 8~9월 위기가 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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