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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16.오늘의 일들 : 무면허 사망사고 낸 10대, 병원서 SNS 영상 논란 / 모텔 업주, 신분증 확인 후 폭행 당해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5. 5. 16.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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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면허 사망사고 낸 10대, 병원서 SNS 영상 논란

  • 무면허 렌터카 사고로 60대 택시기사 사망…가해 10대들, 병원서 틱톡 영상 올려

무면허로 차량을 몰다 60대 택시기사를 사망하게 한 10대들이 사고 후 병원에서 반성 없이 SNS 영상을 올린 사실이 드러나며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11일 새벽에 발생한 아산 교통사고 현장과 틱톡 영상 찍는 가해자의 모습. 피해자 유족이 쓴 글
"병원서 춤판 벌이며 깔깔"…무면허 사망사고 낸 10대들에 유족 '분노'

충남 아산시에서 발생한 무면허 교통사고로 60대 택시기사가 사망한 가운데, 사고를 낸 10대들이 병원에서 틱톡 영상을 촬영해 올린 사실이 알려졌다. 사고는 11일 새벽 4시경 아산시 탕정면에서 발생했으며, 무면허 10대 운전자가 렌터카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튄 파편이 반대편 차선을 달리던 택시를 덮쳐 택시기사가 사망했다.

가해자들은 사고 후 병원복을 입고 SNS에 춤추는 영상을 올리는가 하면, 책임을 회피하는 듯한 발언을 하며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특히, “나는 죄가 없다”는 등의 발언이 유포되며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피해자의 딸 A씨는 SNS를 통해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을 공론화하며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다. 그녀는 “성실하게 살아온 아버지가 한순간에 희생됐다”며 “10대들의 무면허, 과속 운전 문제와 약한 처벌의 현실을 바꿔야 한다”고 호소했다.

1줄 요약 : 무면허로 교통사고를 낸 10대들이 병원에서 SNS 영상을 올려 피해자 유족의 분노를 샀다.



2. 모텔 업주, 신분증 확인 후 폭행 당해

  • “미성년자 동행 의심”…신분증 확인 뒤 요금 안내하자 60대 업주에 주먹질

경북 영주에서 모텔을 운영하던 60대 남성이 신분증 확인 후 요금을 안내했다가 20대 남성에게 폭행당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얼굴 폭행을 당한 피해자
모텔을 운영하던 60대 남성이 신분증 확인 후 요금을 안내했다가 20대 남성에게 폭행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북 영주에서 모텔을 운영하던 60대 남성 A씨가 20대 손님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사건은 지난 9일 발생했으며, 셀프 체크인을 마친 남성 2명을 의심한 A씨가 신분증 확인 후 요금을 안내하자 한 명이 A씨를 바닥에 넘어뜨리고 주먹으로 폭행했다.

피해자는 뇌진탕, 코뼈 및 안와 골절 등 전치 8주의 중상을 입었으며, 가해자는 도주했지만 휴대폰을 돌려주기 위해 다시 나타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폭행 당시 건물 밖에 미성년자로 보이는 여학생 2명이 대기 중이었고, 이들과 함께 투숙하려는 시도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A씨에게 신변보호 조치를 제공했으며, 가해자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1줄 요약 : 신분증 확인 후 요금을 안내한 모텔 운영자가 20대 손님에게 폭행당해 중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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