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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3.03] 장항준 감독 영월 단종문화제 참석…‘왕과 사는 남자’ 900만 돌파, 청령포 관광객 5배 증가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6. 3. 3.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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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감독, ‘왕과 사는 남자’ 흥행 보답 영월 단종문화제 참석…청령포 관광객 5배 급증

📍900만 돌파 속 1000만 눈앞…감독·배우 동참에 지역경제 기대감 고조

장항준 감독이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에 대한 보답으로 강원도 영월에서 열리는 단종문화제를 찾는다. 누적 관객 900만 명을 돌파하며 ‘천만 영화’를 눈앞에 둔 가운데, 촬영지인 영월 청령포에 관광객이 몰리면서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도 커지고 있다.

🔹 해외 영화제 일정 취소…영월 아카데미·개막식 참석
영월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장항준 감독은 당초 예정됐던 해외 영화제 일정을 취소하고 다음 달 24일 열리는 ‘영월 아카데미’에 참석한다. 영월 아카데미는 영월군이 운영하는 명사 초청 강연 프로그램이다.

장 감독은 강연자로 나서 단종의 역사와 영화 제작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강연뿐 아니라 단종문화제 개막식에도 참석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감독의 전격 참석 결정은 흥행 성과에 대한 지역 사회 환원의 의미로 해석된다.

🔹 배우들도 동참…축하 영상·참석 논의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도 힘을 보태고 있다. 단종 이홍위를 연기한 박지훈은 축제를 위해 별도의 축하 영상을 촬영했다.

엄흥도 역의 유해진과 유지태 역시 영상 제작 또는 행사 참석 여부를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제작진과 배우진의 연이은 참여는 지역 축제의 상징성과 화제성을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 단종문화제 24~26일 개최…전통 재현 행사 다채
단종문화제는 다음 달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영월 일대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에는 단종국장 재현, 단종제향, 정순왕후 선발대회 등 전통 역사 재현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월은 조선 제6대 왕 단종의 유배지이자 서거지로, 역사적 상징성이 큰 지역이다. 영화 흥행과 맞물려 축제 규모와 방문객 수 역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 청령포 관광객 5배 증가…도선 대기 2시간
영화의 주요 배경지인 강원도 영월 청령포에는 최근 관광객이 급증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청령포 입장을 위해 길게 줄 선 방문객들의 모습이 공유되고 있다.

청령포는 육육봉과 강으로 둘러싸인 지형 특성상 군에서 운영하는 도선을 타야만 입장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승선을 위해 2시간 이상 대기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주말 영월행 열차 좌석은 조기 매진되고 있으며, 청령포와 장릉 일대 도로에서는 차량 정체 현상도 빚어지고 있다. 관광객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 식약처 위생 점검 착수…관광 수요 폭증 대응
관계 당국은 관광 수요 폭증에 대응하기 위해 위생·안전 점검에 착수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3일까지 영월군청과 함께 청령포 인근 음식점 100여 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 및 가격 표시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영월군수는 “영화 흥행 시점에 감독과 배우들이 축제에 동참해 주는 것은 지역에 큰 힘이 된다”며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900만 돌파…‘천만 영화’ 눈앞
‘왕과 사는 남자’는 폐위된 단종이 영월 유배지 청령포에서 고을 촌장 엄흥도와 마을 사람들과 함께 인생의 마지막을 보내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개봉 27일 만인 지난 2일 누적 관객 9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삼일절 하루에만 81만 7000여 명을 동원해 개봉 이후 최다 일일 관객 기록을 세웠다.

2024년 ‘파묘’와 ‘범죄도시4’ 이후 2년 만의 ‘천만 영화’ 탄생 가능성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줄 요약 : ‘왕과 사는 남자’ 흥행으로 영월 단종문화제와 청령포 관광객이 급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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