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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북산불’ 50대 용의자 입건 경북지역 5개 시군으로 확산하며 26명에 달하는 사망자를 낸 ‘경북 산불’의 용의자가 불구속 입건됐다.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30일 경북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한 야산에 있는 조부모 묘소를 정리하다가 불을 낸 혐의(산림보호법 위반)를 받는 A씨(56)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22일 오전 11시24분께 화재가 발생한 지 8일 만이다.당초 A씨는 119에 직접 신고 전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초 신고자는 A씨의 딸로 확인됐다. 119상황실에 전화를 건 A씨의 딸은 “불이 나서 산소가 다 타고 있다”며 “저희 아빠랑 왔다”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현장에 A씨를 비롯해 A씨의 아내와 딸이 함께 있었던 것으로 파악했다. A씨의 딸은 안평파출소장에게 기초 사..

오늘의 일들 2025. 3. 30. 20:57

TV 2025. 3. 30. 00:51

1. Myanmar's earthquake death toll passes 1,000 The death toll from a strong earthquake in Myanmar has surpassed 1,000 on the 29th (local time), the second day of the quake. Myanmar's military junta released a statement saying that 1002 people have been confirmed dead and 2,376 injured in connection with the earthquake. The death toll has nearly quadrupled in a single day from the 144 confirmed ..

오늘의 일들/Korea Today's News 2025. 3. 29. 21:31

1. 미얀마 강진 사망자 1천명 넘어 미얀마 강진 발생 이틀째인 29일(현지시간) 미얀마 내 강진 사망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섰다. 미얀마 군사정권은 성명을 내고 이번 지진과 관련해 사망자 1002명, 부상자 2376명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사망자 수는 전날 미얀마 군정 수장인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이 밝힌 144명에서 하루만에 약 7배로 불어났다. 앞서 전날 낮 12시 50분께 미얀마 중부의 미얀마 제2 도시 만달레이에서 서남서쪽으로 33㎞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7.7의 강진이 덮쳐 많은 건물이 무너지고 사람들이 매몰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미얀마의 경우 오랜 내전으로 이미 무너진 인프라와 사회 시스템이 지진으로 치명타를 입은 데다 여진까지 지금까지 12차례 계속되면서 피해 규모가 급격하게..

오늘의 일들 2025. 3. 29. 2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