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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 오브 에이지

영화

by monotake 2013. 3. 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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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 오브 에이지 (2012)

Rock of Ages 
7
감독
아담 쉥크만
출연
톰 크루즈, 캐서린 제타 존스, 알렉 볼드윈, 폴 지아마티, 말린 애커맨
정보
뮤지컬, 드라마 | 미국 | 123 분 | 2012-08-02
 

 

 

 


세상을 흔들어라! 이제 락의 시대가 열린다!

1980년대 미국 LA 헐리우드 선셋 스트립이 이 영화의 주요 배경이다. 사실 톰 크루즈가 가장 유명해서 전면에 내세웠지만, 영화를 보고 나면 톰 크루즈는 3번째 인물임을 알 수 있다. 이 영화는 젊은 두 남녀가 음악(락) 음악에 얽힌 로맨틱코미디 영화이다.

 

두 주연배우는 "줄리안 허프, 디에고 보네타"라는 거의 본 적 없는 배우이다. 위의 포스터와 영화정보를 보면 이 둘의 이름은 어디에도 없다. 왜 이 두 젋은 배우이름이 없는지 의문이다. 흥행에서 불리하다는 판단 때문이었을까?또 한가지 웃긴건 포털 사이트 줄거리에서도 이들의 이야기는 없다...

 

영화는 3가지 카테고리가 연결되어 있다.

 

1. 시골에서 대도시LA로 성공하고 싶은 시골소녀"쉐리"는 도착하자마자 자신이 아끼던 락밴드들의 음반을 도둑 맞는다. 이 광경을 지켜보던 "드류"는 자신이 일하는 공연클럽인 "버번롬"에서 일하게 도와주게 된다. 그리고 이둘은 점차 사랑에 빠지게 된다. 다음날 슈퍼스타 아스날의"스테이시 잭스"이 예정된 날이다. 그리고 이 공연의 오프닝 공연을 드류가 맞게 된다. 평소 스테이시의 팬이던 쉐리는 스테이시의 부탁을 받고 나오던 중 드류의 오해를 받게 되고 이 둘은 다시 멀어진다. 이 둘은 둘다 버번룸에서 일을 그만두고 각자의 길을 가게 된다. 드류는 아이돌 그룹으로 쉐리는 스트립댄스로 살아가게 된다. 이 둘의 사랑은...

 

2. 시장의 부인은 버번롬을 폐쇄하려고 하고 있다. 이 클럽과 락의 운명은??

 

3. 스테이시를 인터뷰하기 위해 버번롬을 방문한 롤링스턴즈 기자 콘스탄스 색 와의 오묘한 관계는...

이 3개의 카테고리가 이 영화의 주요 줄거리이다...

슈퍼스타 스테이시 잭스
쉐리와 드류
콘스탄스 색과 스테이시 잭스

이 영화의 재미는 음악에 있다. 빅히트 팝 명곡들이 30여 곡 가까이 등장한다. 본 조비, 익스트림, 미스터 빅, 트위스티드 시스터, 저니, 알이오 스피드 웨건, 포이즌 등 80년대를 풍미했던 록 밴드들의 수퍼 히트곡들이 30여 곡 가까이 영화를 가득 채운다. 조안 제트 & 더 블랙하츠의 '아이 러브 락앤롤 (I Love Rock 'n'Roll)', 익스트림의 '모어 댄 워즈 (More than Words)', 트위스티드 시스터의 '아이 워너 락 (I Wanna ROCK!)' 등 국내에도 익숙한 명곡들이 대거 등장한다.

 

그런데 아는 음악들이 많이 나와 반갑기는 하지만 편곡은 글쎄이다. 그다지 좋다고 생각은 안된다.

 

전체적으로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형식의 영화이기 때문에 새롭지는 않다. 스테이시 잭스가 연기 약간 성을 자극하는 장면이 자주나오는데 뭔가 찝찝하다. 구성과 편집도 깔끔하지 못한 느낌이 든다.

 

락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는 음악 영화 "락 오브 에이지"이다.

 

영화 쉐리와 드류가 마지막에 둘이 같이 부르는 노래의 원곡 "Journey - Don't Stop Believin'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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