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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8. 오늘의 일들 : 물바다 된 인천 / 롯데마트 치킨 1.5마리 8800원 판매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2. 8. 8.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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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바다 된 인천

인천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로와 시장이 침수되고 경인국철 열차 운행이 일부 지연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모두 85건의 호우 피해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오전에는 미추홀구 도화동 제일시장에 흙탕물이 들어차 가게 영업에 차질이 빚어졌다. 인천시 부평구 부평경찰서 앞과 미추홀구 제물포역·주안역 인근 등 도로 곳곳도 빗물에 잠겼다. 계양구 작전동 토끼굴과 미추홀구 경인고속도로 종점 지하차도는 이날 낮 12시 30분께부터 차량 통행이 통제됐다. 경인국철 1호선 주안역∼도화역 선로 인근도 침수돼 한때 열차 운행이 한동안 지연됐다. 오후 1시 17분께에는 부평구 부평동의 한 건물 지하 태권도 도장에 빗물이 차올라 수업을 받던 원생 등 12명이 대피하기도 했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83건은 배수 지원을 요청한 신고이며 나머지는 안전 조치 신고"라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다"라고 말했다.

인천에는 이날 오전 8시를 기해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가 정오에 다시 호우경보로 격상됐다. 서해5도와 옹진군은 호우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강우량은 오후 3시 50분 현재 인천 98.5㎜, 부평구 83㎜, 중구 인천공항 73.7㎜, 영종도 65.5㎜, 옹진군 장봉도 57.5㎜ 등이다.

인천시는 비상 2단계를 발령하고 10개 군·구와 인력 746명을 투입해 비상 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한 줄 요약 : 인천지역에 90mm이상의 많은 비가 내려 피해가 속출했다.


2. 롯데마트 치킨 1.5마리 8800원 판매

롯데마트가 치킨 가격을 44% 낮춰 1.5마리를 8800원에 판매하는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오는 11일부터 일주일간 ‘뉴 한통 가아아득 치킨(1만 5800원)’ 가격은 7000원(44%) 할인된 8800원에 판매된다. 한통치킨은 한 마리 반 구성의 롯데마트 대표 상품 중 하나로 월평균 3만 5000개 이상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롯데마트가 초저가 치킨을 선보이는 것은 12여년 만이다. 앞서 롯데마트는 지난 2010년 당시 한 마리 1만 2000원 하던 프랜차이즈 치킨의 반값에도 못 미치는 5000원에 30% 많은 중량의 ‘통큰 치킨’을 선보였다. 다만 당시 치킨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자영업자 생존권 위협, 골목상권 침해라는 반발이 나오면서 일주일 만에 판매가 중단됐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11일부터 판매 준비 중”이라며 “최종 가격은 확정 전”이라고 말했다.

고물가에 가성비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홈플러스는 ‘당일 제조, 당일 판매’를 내세워 선보인 ‘당당치킨’을 한 마리 6990원에 판매하고 있다.

한 줄 요약 : 롯데마트가 8월11일부터 일주일간  ‘뉴 한통 가아아득 치킨(1만 5800원)’을 7000원(44%) 할인된 88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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