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2.08.29. 오늘의 일들 : 김신영, ‘전국노래자랑’ 후임 낙점 / 고교급식서 '메뚜기 된장국'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2. 8. 29. 21:52

본문

반응형

1. 김신영, ‘전국노래자랑’ 후임 낙점

KBS1TV '전국노래자랑'이 34년만의 故 송해를 잇는 후임 MC로 방송인 김신영 씨를 낙점했다.

KBS 관계자는 "'전국노래자랑'의 고(故) 송해 선생님을 잇는 후임 MC로 김신영이 선정됐다"며 "새 MC 김신영은 10월 16일 방송을 시작으로 '전국노래자랑'을 이끌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KBS1TV'전국노래자랑'(연출 권영태 원종재 문성훈 고세준)은 지난 88년 5월부터 34년 동안 대한민국 최고의 MC 故 송해 씨의 훈훈하고 건강한 진행으로 전국민과 울고 웃으며 함께 해왔다. 이에 34년 만의 새로운 MC 체제에 시청자들의 초미의 관심을 받아온 것이 사실이다. 새 MC로 발탁된 김신영 씨는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등의 오랜 방송활동뿐만 아니라 '셀럽파이브' '둘째 이모 김다비'로 활동하는가 하면 최근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으로 연기력을 인정받는 등 글로벌 만능 엔터테이너로 눈부신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전국노래자랑'의 새 MC 김신영 씨는 "전국노래자랑과 함께 자라온 제가 후임 진행자로 선정되어 가문의 영광이다"라고 밝힌 뒤 "앞으로 전국 팔도의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열심히 배우겠다. 전통에 누가 되지 않게 정말 열심히 즐겁게 진행하고 싶다. 말로 표현 못할 만큼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라며 벅찬 감사인사를 전했다.

'전국노래자랑'의 김상미 CP는 "김신영은 데뷔 20년 차의 베테랑 희극인으로 TV, 라디오뿐 아니라 최근에는 영화계에서도 인정하는 천재 방송인이다"라며 "무엇보다 대중들과 함께 하는 무대 경험이 풍부해 새로운 전국노래자랑 MC로서 매우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송해 선생님의 후임이라 어깨가 무겁겠지만 잘해 낼 것이라고 생각한다. 김신영이 보여 줄 새로운 전국노래자랑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한 줄 요약 : 전국노래자랑 후임 MC로 방송인 김신영이 낙점됐다.


2. 고교급식서 이번엔 '메뚜기 된장국'

지난주 서울 한 고등학교 급식에서 메뚜기가 발견된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이 29일 현장 조사에 나섰다.

이날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서울 강서구 한 고등학교 점심 급식 된장국에 메뚜기로 추정되는 곤충 사체가 발견됐다.

해당 학교는 사실 파악 즉시 관할 보건소와 교육지원청에 이 사실을 통보했다. 또한 가정통신문을 통해 학생·학부모에게 사과했다.

가정통신문에는 "이번 기회를 통해서 앞으로 더욱 검수와 조리과정을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위생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해 추후 다시 안내하겠다"고 적혀 있다.

이날 교육청의 현장 조사는 교육청 학교보건진흥원과 강서구보건소 등 관계 기관들이 함께 학교를 방문해 이뤄지고 있다.

한 줄 요약 : 고교급식에서 된장국에서 메뚜기가 발견되어 해당학교는 사과하고 현장 조사를 하고 있다.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광고전용)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