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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08. 오늘의 일들 : 검찰, 박수홍 친형 '박진홍' 사전구속영장 청구 / 가로 주차로 3개 칸 점령한 벤츠에 참교육 응징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2. 9. 8.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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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검찰, '횡령 혐의' 박수홍 친형 '박진홍' 사전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횡령 혐의를 받는 방송인 박수홍 씨 친형인 '박진홍'에게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서부지검은 전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를 받는 박 씨 친형의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박 씨 친형은 배우자와 함께 매니지먼트 법인을 설립한 뒤 수익 배분 약속을 지키지 않고 출연료 등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박 씨는 지난해 4월 "친형 부부가 수익을 7대 3으로 나누기로 약정하고 30년간 동업관계에 있었지만 생필품, 쇼핑 등 임의로 법인카드를 무단 사용했다"며 검찰에 고소장을 냈다.

형사 고소와 별도로 86억 원가량의 손해배상청구 소송도 법원에 제기했다. 검찰은 박 씨 친형이 법인 자금을 횡령하고 출연료를 정산하지 않는 등 혐의가 있다고 본 것으로 알려졌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다음 주 열릴 예정이다.

한 줄 요약 :  검찰이 방송인 박수홍씨의 형인 박진홍 씨를  횡령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 가로 주차로 3개 칸 점령한 벤츠에 참교육 응징

아파트 주민들이 나서서 주차장에 상습적으로 몰상식한 주차를 일삼는 외제 차량을 ‘참교육’으로 응징한 사연이 전해졌다.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주차 참교육 현장’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실렸다.

글쓴이 A씨는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해당 벤츠는 매일 이런 식으로 주차했다”며 엽기적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보면 차량이 앞뒤로 들어가도록 한 주차칸 3개에 걸쳐 가로로 떡하니 주차한 차량의 모습이 보인다.

A 씨는 “아파트 주차장이 넓은데 주차를 저렇게 했다. 그래서 참교육 들어갔다”고 했다.

또 다른 사진은 벤츠 차주가 차를 빼지 못하도록 다른 차들과 오토바이 한 대가 바짝 붙여 주차한 모습이었다.

이후 A씨는 또 다른 글에서 “오토바이를 살짝 밀어서 빠져나갔더라”며 “빠져나가서 아쉽지만 그래도 제대로 경고를 한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했다.

하지만 A씨는 이날 밤 다시 올린 글에서 “참교육이 안 되었나 보다”며 다른 사진을 올렸다.

문제의 벤츠 차량이 또 같은 자리에, 같은 방식으로 가로 주차를 한 상태였다.

A씨는 “어제가 경고였다면 오늘은, 지게차로 뜨지 않는 이상 못 나갈 것”이라며 다른 차들이 벤츠 앞뒤로 전날보다 더 바짝 붙여서 주차한 모습이 담긴 또 다른 사진을 공개했다.

한 줄 요약 :   주차장에 상습적으로 몰상식한 주차를 일삼는 벤츠에 ‘참교육’으로 응징한 사진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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