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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전 리뷰 - 프랑스 vs 잉글랜드

스포츠/2022 카타르 월드컵

by monotake 2022. 12. 12.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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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 팀 선발 라인업


2. 골장면. gif

  • 프랑스 추아메니 중거리 골

  • 잉글랜드 케인 PK 동점골

  • 프랑스 지루 헤더 추가골

  • 후반 막판 잉글랜드 케인 PK 실축


3. 최종 경기 결과

프랑스의 2 대 1 승리

프랑스 4강 진출


4. 경기평

양팀은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고 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수준 높은 명승부가 펼쳐졌다. 90분 내내 양팀이 서로 맹공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난타전이 펼쳐졌지만 결국 결정력의 차이에서 좀 더 앞선 프랑스가 잉글랜드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프랑스의 스트라이커 올리비에 지루는 3명의 수비수들 사이에서 헤딩으로 결승골을 기록한 반면 해리 케인은 54분 부카요 사카가 얻어낸 PK는 잘 처리했지만 후반 36분경 메이슨 마운트가 얻어낸 PK는 하늘로 날려보내며 결국 눈물을 삼켜야 했다.

양팀이 정신없이 공수를 바꿔가며 몰아치는 경기 양상을 보여주어 굉장히 많은 찬스가 나왔다. 그에 비하면 3골이라는 수는 적은 편인데 양팀의 골키퍼들이 환상적인 선방쇼를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프랑스의 위고 요리스와 잉글랜드의 조던 픽포드가 수많은 유효슈팅을 막아내며 골문을 지켜냈다. 

프랑스의 공격이 잉글랜드의 공격보다 조금 더 정교하고 예리했다. 최전방 골잡이인 올리비에 지루의 존재도 프랑스가 좀 더 우위에 있도록 만들어주는 요소였다. 잉글랜드도 해리 케인과 부카요 사카가 분전하며 우승후보로 평가받던 이유를 보여주었지만 끝내 극복할 수 없는 약간의 경기력 차이에서 승패가 갈렸다.

결과적으로 프랑스가 월드컵 디펜딩 챔피언 징크스를 깨고 1982년, 1986년 대회 연속 4강 진출에 이어 또 다시 연속 4강 진출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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