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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7. 오늘의 일들 : 미국서 초등 1학년이 교사 총으로 쏴 / 만화방서 교복입은 학생들 성행위, 맘카페 들썩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3. 1. 7.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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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서 6살 초등 1학년이 교사 총으로 쏴

미국에서 초등학교 1학년생이 교실에서 자신을 훈계하던 교사를 권총으로 쏴 중상을 입힌 사건이 발생했다.

AP통신과 CNN 등에 따르면 6일 오후 미국 버지니아주 항구도시 뉴포트뉴스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6살짜리 1학년 남학생이 30대 여교사에 말대꾸를 하며 언쟁을 벌이다 권총을 발사했다.

교사는 총격으로 큰 중상을 입고 위중한 상태에 빠졌지만 이후 치료를 통해 안정을 찾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 학생은 학교에 권총을 들고 갔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그가 총기를 갖게 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이 학생이 교사를 겨냥해 총을 한 발 쐈다고 설명했다. 오발 사고는 아니라는 것이다. 경찰은 이 학생을 구금했다. 

총격으로 다른 학생은 다치지 않았다. 큰 충격을 받은 학생들은 교내 체육관으로 대피했다가 심리 상담을 받고 나서 귀가했다.

학교는 월요일인 9일 휴교할 예정이다.

필립 존스 뉴포트뉴스 시장은 "시의회와 교육청 등이 적절한 사후 조치를 해야 할 뿐만 아니라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올바른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 줄 요약 : 미국 버지니아주 뉴포트뉴스의 한 초등학교에서 6살 1학년 남학생이 30대 여교사에 총을 쏘는 일이 발생했고, 교사는 총격을 입었지만 안정을 찾고 있다.



2. 만화방서 교복입은 학생들 성행위, 맘카페 들썩

충북 충주시의 한 만화방에서 학생들이 성행위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당국은 실제 성행위 여부는 확인하지 못했다며 해당 만화방에 칸막이 철거 등 계도 조처했다.  

충주지역 한 맘카페 회원은 지난 2일 게시판에 글을 올려 ‘아이와 함께 간 만화방의 밀실에서 남녀 학생들이 성행위를 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 회원은 3개가 넘는 것으로 보이는 밀실은 블라인드와 칸막이로 가려져 있었으며, 학생들이 밀실에서 나올 때는 교복을 입고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만화방 주인이 묵인하고 청소년들을 받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충주시는 이 회원의 민원 제기에 따라 5일 충주교육지원청과 함께 해당 만화방을 방문해 밀실을 두지 않도록 계도한 데 이어 이날 경찰과 함께 유사 업종에 대해 전수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맘카페에 글을 올린 학부모와 전화 통화를 했는데, 성행위 장면을 직접 목격한 것은 아니고 신음 등 의심 정황이 감지됐다고 한다”며 “만화방 주인은 학생들의 성행위를 부인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만화방에 설치된 블라인드와 칸막이는 이미 철거된 상태”라며 “밀실 설치를 이유로 행정처분할 근거가 없어 밀실을 운영하지 않도록 계도를 했다”라고 덧붙였다.

경찰도 이번 사안을 계기로 만화방은 물론 룸카페, 무인호텔, 코인노래방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조장하는 행위가 없는지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한 줄 요약 : 충북 충주시의 한 만화방에서 학생들이 성행위를 했다는 주장이 한 맘카페에서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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