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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3. 오늘의 일들 : 이근 대위 뺑소니 혐의로 재판행 / 홧김에 아파트에 불 지른 20대 여성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3. 1. 13.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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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근 대위 뺑소니 혐의로 재판행

우크라이나 전쟁에 의용군으로 참전했다가 여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근 전 대위가 뺑소니 혐의까지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법조계와 경찰에 따르면 이 전 대위는 지난해 12월 12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도주치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전 대위는 앞서 지난해 7월 22일 오후 2시쯤 서울 시내에서 자동차를 운전하다 오토바이와 사고를 냈다. 그러나 별도의 구조조치를 하지 않은 채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피해자의 부상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검찰은 지난 4일 이 전 대위를 여권법 위반 혐의로도 기소했다.

이 전 대위는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 외국인 의용병 부대 ‘국토방위군 국제여단’ 소속으로 활동하기 위해 우크라이나로 떠났다. 이후 3월 외교부에 의해 여권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됐다.

이 전 대위가 부상 치료를 위해 같은 해 5월 입국하자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6월 이씨를 여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단독 양소은 판사는 이 전 대위의 도주치상과 여권법위반 혐의 재판을 병합해 열기로 했다. 첫 재판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 줄 요약 : 이근 전 대위가 뺑소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 홧김에 아파트에 불 지른 20대 여성

동거인과 말다툼을 벌이다가 아파트에 불을 지른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방화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7시53분쯤 자신이 거주하는 광주 북구 문흥동 한 아파트 4층 한 세대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동거인이자 친구 관계인 20대 여성 B씨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이었고, 홧김에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20분 만에 진화된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이웃 5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은 목격자와 A씨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 줄 요약 : 광주에서 동거인과 말다툼을 벌이다가 아파트에 불을 지른 20대 여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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