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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7.오늘의 일들 : 음주운전 사고, 가수 남태현 벌금 600만원 / 철근 튀어나온 강동구 롯데 아파트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3. 7. 7.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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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남 음주운전 사고' 가수 남태현, 벌금 600만원

서울 강남구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가수 남태현(30)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7단독 함현지 판사는 전날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약식기소된 남씨에게 벌금 6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마약 투약 혐의도 받는 가수 남태현이 음주운전을 해 벌금 600만원을 선고 받았다.

남씨는 지난 3월8일 오전 3시30분쯤 서울 강남구의 한 주택가에서 술을 마신 채 5~10m가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남씨는 주차된 차량의 문을 열던 중 지나가던 택시의 사이드미러를 파손하는 사고를 내기도 했다

경찰 음주 측정 결과 남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14%로 면허취소 수치(0.08%)를 웃돌았다.

남씨 측은 "대리기사를 기다리던 중 지인들의 차량을 가로막고 있는 자신의 차량을 이동하기 위해 운전을 했다"며 "순간적으로 경솔한 판단을 한 점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3월 남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으며, 검찰은 남씨를 약식기소했다.

약식기소란 검찰이 피의자를 정식 재판에 넘기지 않고 서면 심리 등을 통해 벌금형을 내려달라고 청구하는 절차다.

한편, 남씨는 방송인 서민재(30)씨와 함께 필로폰을 구매해 투약한 혐의로도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오늘의 일들] - 23.03.08.오늘의 일들 : 가수 남태현, 음주운전 적발 / 김새론 "음주운전 인정" 검찰 벌금 2000만원 구형

한 줄 요약 : 지난 3월 서울 강남구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가수 남태현이 벌금 600만원을 선고받았다.



2. 철근 다발 튀어나온 입주 4년차 강동구 롯데 아파트

롯데건설이 시공한 서울 강동구 소재 한 아파트 외벽 일부에 균열이 생기고 철근이 튀어나와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부동산 실거래앱 호갱노노에는 "입주민이 직접 찍은 사진"이라는 설명과 사진이 게재됐다. 이는 지난 2일 해당 아파트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미지로, 아파트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게시판이다.

게재된 사진에는 아파트 외벽 모서리에 균열이 생겼고, 그 사이로 얇은 철근 여러개가 튀어나와 있다.

철근이 튀어나온 모습

이후 한 누리꾼은 입주민 단체 대화방에 해당 사진을 공유한 내역을 캡쳐해 올렸다. 대화방에서 한 입주민은 "건설사에서 확인 예정"이라고 했고, 다른 이는 "내일 크레인 들어와서 작업할 예정이고, 기술연구원에서 튀어나온 철근이 주근인지 아닌지 (파악한 후)작업 방법 확인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흔히 발생하는 하자는 아니지만 안전점검 등을 통해 판단해야 할 부분"이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시공사인 롯데건설 측은 "현장에 기술지원이 나가 있는 상태"라며 "최대한 빨리 원인을 파악해서 안전하게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아파트는 2019년 12월 준공됐다.

한 줄 요약 : 입주 4년차 롯데건설이 시공한 아파트 외벽 일부에 균열이 생기고 철근이 튀어나와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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