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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4.오늘의 일들 : 운전연습하던 차량 바다로 추락 / 후진주차 중 난간 들이받은 40대 여성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3. 7. 4.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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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운전연습하던 차량 바다로 추락

제주도의 한 포구에서 운전 연습을 하던 60대 남녀가 바다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 동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5분쯤 제주시 구좌읍 세화포구 인근 바다에 스포츠유틸리티차(SUV) 1대가 정박 중인 어선을 들이받고 추락했다.

공개된 CCTV 영상을 보면 해당 차량은 갑자기 빠른 속도로 바다 쪽으로 돌진해 추락했다.

가속 페달을 브레이크로 착각해 바다로 추락했다.

각각 운전석과 조수석에 타고 있던 60대 남녀는 열린 창문을 통해 스스로 탈출했다.

이들은 경상을 입고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어선 장비가 크게 파손되는 등 재산 피해도 발생했다.

해경은 운전 연습을 하던 여성 운전자가 가속 페달(액셀)을 브레이크로 착각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 줄 요약 : 제주도에서 60대 부부가 운전 연습을 하던 중 여성이 가속 페달을 브레이크로 착각해 바다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스스로 탈출해했다.



2. 후진주차 중 난간 들이받은 40대 여성

주차장 펜스를 들이받은 40대 여성 운전자가 4m 높이의 절벽으로 추락할 뻔한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 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2분께 광주 남구 송하동 한 자동차 수리시설 주차장에서 A 씨의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이 후진 중 주차장 펜스를 들이받았다.

주차장 펜스 뒤에는 곧바로 4m 높이의 낭떠러지였지만 다행히 A씨의 차량이 나무에 걸려 추락하지는 않았다.

후진 중에 조작 미숙으로 낭떠러지로 떨어질 뻔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나무에 걸려 있는 차 안에서 A씨를 구조했다. A 씨는 크게 다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후진 중 조작 미숙으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운전자가 보험 처리로 사고를 수습하면서 경찰에는 별도 신고가 접수되지 않았다.

한 줄 요약 : 주차장 펜스를 들이받은 40대 여성 운전자가 4m 높이의 절벽으로 추락할 뻔한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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