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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10.오늘의 일들 : 마마무 화사, 공연음란죄로 고발 당해 / 길고양이 만진 40대 SFTS 감염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3. 7. 10.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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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설 퍼포먼스’ 마마무 화사, 공연음란죄 고발 당해

마마무 화사(28·본명 안혜진)가 대학 축제 중 선보인 선정적인 퍼포먼스로 시민단체에 고발당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화사가 최근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학인연)에 의해 공연음란죄 혐의로 고발당해 수사에 착수했다.

화사가 헌정적인 퍼포먼스로 고발 당했다.

학인연은 지난 5월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 촬영차 성균관대학교의 축제에서 화사가 선보인 퍼포먼스에 대해 “외설 행위 그 자체였으며, 변태적 성관계를 연상케 해 이를 목격한 대중에게 수치심과 혐오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라고 주장했다.

당시 화사는 마마무의 히트곡 메들리와 함께 로꼬와 함께 불렀던 ‘주지마’ 무대를 선보였는데,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선정성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학인연은 “대학 축제 현장은 많은 일반 대중이 운집한 곳이었으며, 연예인인 화사의 행동은 이를 목격한 일반대중 및 청소년 등에게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는 범죄행위다”라며 “가수로서 퍼포먼스나 안무라 하기에는 전체적인 안무의 맥락상 맞지도 않으며 외설적 의도 이외에는 알 길이 없는 행위이며 예술인의 예술행위라고 해석할 수도 없음이 명백하다”라고 강조했다.

경찰 측은 사건 검토 이후 수사를 진행해 갈 예정이다.

한 줄 요약 : 마마무 화사(28·본명 안혜진)가 지난 5월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 촬영차 성균관대학교의 축제에서 선정적인 퍼포먼스로 시민단체에 고발당했다.



2. 제주서 길고양이 만진 40대 SFTS 감염

제주 서귀포시에서 길고양이를 만진 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감염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서귀포시는 관내에 거주하는 40대 여성 A씨가 지난 6일 SFTS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A 씨는 SFTS 확진 나흘 전 길고양이와 접촉한 뒤 별다른 외부활동은 없었다고 진술해 시가 역학조사 중이다.

A 씨는 올 들어 서귀포시에서 발생한 첫 번째(도내 5번째) SFTS 환자로, 지난해보다 56일 늦은 기록이다. A 씨 외 나머지 4명의 환자는 모두 텃밭이나 오름 등에서 야외활동을 하다가 진드기에 물려 SFTS에 감염된 사례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예방법

SFTS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 참진드기가 활동하는 4~11월에 많이 발생한다. 감염되면 38도 이상의 고열과 함께 오심 구토, 설사 등 위장관계 증상이 나타난다.

SFTS는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게 최선인 만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등 관계 기관들은 진드기 기피제 분사·배부, SFTS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예방활동을 벌이고 있다.

야외활동 때 긴옷 착용과 외출 후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진드기기피제 활용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SFTS는 동물의 털과 피부에 붙어있는 진드기에 물리는 것 외에도 감염된 사람이나 동물의 체액, 분비물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며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 소화기증상 등이 있으면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 줄 요약 : 제주 서귀포시에서 길고양이를 만진 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감염되는 사례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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