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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11.오늘의 일들 : 유튜버 김용호, 연예인 협박해 수억 뜯은 혐의로 경찰 조사 / 故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 주거침입으로 신고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3. 7. 11.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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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튜버 김용호, 연예인 협박해 수억 뜯은 혐의로 경찰 조사

유튜버 김용호가 연예인들의 약점을 폭로하지 않는 대가로 돈을 뜯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김용호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용호는 2020년 8월부터 일부 연예인에게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부정적인 내용을 공개하겠다고 협박한 뒤 이를 덮어주는 대가로 금전적인 대가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용호가 피해자들에게 갈취한 금액이 수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했다.

유튜버 김용호가 연예인을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10월 김용호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 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으며, 지난달 김용호를 1차로 소환해 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김용호 변호인은 연합뉴스에 “경찰 조사를 통해 혐의가 없는 것을 일부 소명했다. 성실하게 수사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직 기자 출신 김용호는 유튜브 채널 ‘연예부장’을 운영하며 연예인들에 대한 폭로성 박송을 진행했다. 또한 강용석 전 국회의원, 김세의 전 MBC 기자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도 출연했다.

한 줄 요약 :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가 연예인들의 약점을 폭로하지 않는 대가로 돈을 뜯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2. 故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 주거침입으로 신고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 씨가 외할머니를 주거침입으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9일 오전 1시쯤 최 씨가 외할머니 정옥숙 씨를 주거침입으로 신고하자 현장 출동했다.

정 씨는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최 씨 명의로 된 아파트에 찾아가 그의 동의를 받지 않고 이틀간 머무른 혐의를 받는다.

해당 아파트는 故 최진실 씨가 생전 구입해 가족과 살았던 집으로 사망 후 최 씨 남매에게 공동명의로 상속됐다.

최진실의 딸 최준휘가 외할머니를 주거침입으로 신고했다.

정 씨는  "(최 씨 오빠인) 최환희 씨가 해외 일정으로 집을 비워 고양이를 봐달라는 부탁을 받고 집에 머물다 8일 밤 10시쯤 남자친구와 밤늦게 들어오던 최 씨와 마주쳤고, 말다툼 중 최 씨가 경찰에 신고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퇴거 요구에 불응하다 관할 반포지구대에 긴급체포 연행됐다.

이후 주거침입 혐의로 피의자 조사를 받은 뒤 같은 날 오전 6시쯤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정황과 혐의 여부는 양쪽 진술을 들어본 뒤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 줄 요약 :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 씨가 외할머니를 주거침입으로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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