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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18.오늘의 일들 : '나는 자연인이다' 장병근씨 산사태로 숨진채 발견 / JSA서 견학중이던 미군 병사 1명 월북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3. 7. 18.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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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는 자연인이다' 장병근 씨 산사태로 숨진 채 발견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로 실종됐던 '나는 자연인이다' 출연자 장병근 씨(69)가 18일 오후 경북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구조당국이 이날 오후 3시35분쯤 장 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장 씨 시신 수습으로 수색당국은 이날 세 번째 실종자를 찾아냈다.

나는 저연이다에 출연했던 장병근씨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사망했다.

119 특수구조단이 수색하던 도중 자택 인근에서 100m가량 떨어진 지점에서 시신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 씨는 과거 종편 인기프로그램인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경찰 등은 정확한 신원을 밝히기 위해 확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장 씨는 지난 15일 집중호우로 집이 휩쓸려가 아내와 함께 실종됐다. 아내의 시신은 이틀 전 수습됐다.

산사태 당시 장 씨 부부가 살던 집은 통째로 쓸려 내려갔다.

장 씨 시신 수습으로 경북지역 사망자는 22명, 실종자는 5명이 됐다.

한 줄 요약 :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로 실종됐던 '나는 자연인이다' 출연자 장병근 씨가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 JSA서 견학중이던 미군 병사 1명 월북

18일 오후 외국인 한 명이 판문점으로 통해 군사분계선을 넘어 월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기도 파주 남북공동경비구역 JSA에 안보 견학 차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중 한 명이 오후 3시 27분쯤 군사분계선 MDL을 넘어 월북했다. JSA의 한미 장병들이 저지할 틈도 없이 갑작스럽게 월북한 것으로, 북한군도 특별한 대응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JSA를 견학하던 미군 소속 병사가 월북했다.

월북 관광객의 신분은 미군 소속 병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JSA를 관할하는 유엔사는 “JSA를 견학하던 미국인 한 명이 무단으로 MDL을 넘어 월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현재 북한이 이 인원의 신병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고, 사건 해결을 위해 북한군과 협조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군은 혹시 모를 도발과 우발적 충돌에 대비해 대북 경계 태세와 화력 태세를 강화했다. 현재까지 북한의 특이동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줄 요약 : 미군 소속 병사 한 명이 판문점으로 통해 군사분계선을 넘어 월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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