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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25. 오늘의 일들 : 미국 마이애미 12층 아파트 붕괴 / MS 새 OS '윈도우11' 공개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1. 6. 26.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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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마이애미 12층 아파트 붕괴, 실종자 159명으로 늘어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서프사이드에 있는 12층짜리 아파트가 24일(현지 시각) 갑자기 무너져 내려 최소 4명이 사망하고 10여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초 구조 당국은 실종자가 99명이라고 밝혔지만 사고 다음 날인 25일 159명으로 정정하면서, 사상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24일 새벽 10세 소년이 사고 1 시간여 만에 상처 하나 없이 잔해 더미에서 구조되는 장면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실종자 가족들은 희망을 놓지 않고 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일찍이 해당 건물의 붕괴 징후가 포착됐다는 전문가 증언도 제기되고 있다.

사고이후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를 위해 국토안보부와 연방재난관리청(FEMA)에 비상사태를 관리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하고, 재난 극복을 돕기 위해 모든 지원을 강구할 것을 당부했다.

붕괴 전후 아파트 모습


2. MS 새 OS '윈도우11' 공개

마이크로소프트(MS)가 24일(현지시간) 차세대 PC용 운영체제(OS) '윈도우 11'을 공개했다.

윈도우 10 이용자에게 무료 업그레이드로 제공된다. 윈도우 10이 나온 지 거의 6년 만이다. 윈도우 11은 인터페이스 디자인을 새로 하면서 1위 모바일 OS인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을 PC에서 쓸 수 있도록 하는 등 확장성·호환성을 크게 높였다.

윈도우 11에서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모바일용 안드로이드 앱을 PC에 설치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이다. '시작' 버튼을 비롯해 기본 프로그램이 모인 작업 표시줄은 왼쪽이 아닌 중앙정렬이 적용됐다 클라우드 연동 기능으로 모바일 기기에서 보던 파일도 시작 메뉴에 표시된다.

윈도우 11 시작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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