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황하나 '집행유예 기간 중 마약 투약 및 절도' 혐의… 징역 2년 6개월 구형
집행유예 기간에 마약을 투약하고 절도를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 씨에 대해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황 씨는 지난해 8월 남편 오 모 씨와 지인인 남모·김 모 씨와 함께 필로폰을 투약하고, 같은 달 말에도 오 씨와 서울 모텔 등에서 필로폰을 맞는 등 5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상 향정)로 기소됐다. 황 씨는 지난해 11월 29일 김 씨의 주거지에서 시가 500만 원 상당의 물건을 훔친 혐의도 받는다.
황 씨의 변호인은 최종 변론에서 "피고인의 향정 혐의를 입증할 충분한 증거가 없다"라며 "수사기관이 지인들의 자백 진술 등에만 근거해 기소했으며, 범죄 장소에 피고인이 실제 있었다고 뒷받침할 만한 뚜렷한 증거가 없다"라고 혐의를 부인했다.
2. '학폭 논란' 이재영·이다영 자매… 코트 복귀 길 열려
2020-21 시즌 중 학교폭력 사태로 팀을 떠난 이재영-이다영(이상 25·흥국생명) 쌍둥이 자매가 코트로 돌아올 전망이다.
김여일 흥국생명 단장은 22일 한국 배구연맹(KOVO)서 열린 이사회에 참석해 이재영, 이다영을 오는 30일까지 선수로 등록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만약 둘을 30일까지 선수로 등록시키지 않을 경우 자유계약 선수 신분으로 풀리기 때문에 흥국생명이 일단은 등록을 시킬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코트 복귀는 확실시되지만 당장 같은 팀에서 뛰는 모습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일단 이다영은 해외 리그 이적을, 이재영은 V리그 복귀를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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