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5.17.오늘의 일들 : 정부의 황당한 해외 직구 규제 / 필라이트 124만캔 회수
1. 정부의 황당한 해외 직구 규제이 달 초 실시된 관세청의 분석 결과 중국 온라인쇼핑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알테쉬)’ 등에서 산 어린이용 장신구 등에서 기준치의 수백 배에 달하는 유해물질이 잇따라 검출돼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에 정부는 직접구매(직구) 금지’라는 칼을 빼 들었다. 그런데 문제는 6월부터 국가통합인증마크 KC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은 '직구'를 원천 차단하도록 했다는 것인데 이로 인해 앞으로 안전 인증을 받지 않은 어린이 제품과 생활용품 등 80종은 직구를 할 수 없게 됐다. 명분은 소비자 안전을 지키고, 해외 플랫폼에 위협받는 국내 유통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지만 실효성 논란도 제기되고 있다. 정부가 규제 대상으로 발표한 제품은 어린이 제품, 전기·생활용품 등 모..
오늘의 일들
2024. 5. 17. 2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