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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7.오늘의 일들 : 노브랜드 ‘카스테라’서 사용금지 방부제 검출 / 경찰, 유아인 조사 후 구속영장 검토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3. 3. 2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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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브랜드 ‘카스테라’서 사용금지 방부제 검출

피티제이코리아(키즈웰·젤리젤리)가 국내에 수입한 카스테라 빵에서 사용이 금지된 방부제가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판매 중지 명령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식약처는 피티제이코리아(키즈웰·젤리젤리)라는 식품수입업체가 국내에 유통한 중국산 ‘미니 카스테라’의 회수 및 판매 중지 조치를 내렸다.

해당 식품은 이마트에서 납품받아 노브랜드 코너를 위주로 판매되고 있다. 이마트 외에 쿠팡과 지마켓, 롯데온, 11번가, 옥션, 위메프 등 주요 오픈마켓에서도 ‘노브랜드 카스테라’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다.

노브랜드에서 파는 카스테라에서 사용이 금지된 방부제가 사용되어 판매가 중지됐다.

빵에서 검출된 성분은 ‘안식향산’이라는 일종의 방부제로 향균 연고제와 구강 세정제에 쓰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식품에 소량 허용되지만, 빵류에서는 사용이 금지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식약처의 판매 중지 초지는 2월 13일자로 수입돼 소비기한이 5월 31일까지인 제품에 해당한다.

이마트는 언론에 “이마트에서 판매 중인 제품은 ‘생산일자가 달라’ 회수대상은 아니다”라면서도 “고객의 안전을 고려해 자체 성분조사를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적합 판정이 나오기 전까진 해당 제품 판매를 중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 줄 요약 : 노브랜드에서 판매되는 '카스테라'에서 사용이 금지된 방부제가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판매 중지 명령을 받았다.



2. 경찰, 유아인 조사 후 구속영장 검토

배우 유아인이 마약류 투약 혐의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았다. 경찰은 유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이날 유아인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프로포폴 등을 투약한 구체적 경위와 목적을 추궁했다.

배우 유아인이 마약투약혐의로 경찰에 출석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 출석한 유아인은 취재진에게 별다른 말을 하지 않고 조사실로 들어갔다. 그는 대마·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 수사선상에 올랐다.

경찰은 당초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유아인이 2021년 한 해 동안 73회에 걸쳐 모두 4400㎖가 넘는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는 기록을 넘겨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이후 모발·소변 검사에서 프로포폴뿐 아니라 대마·코카인·케타민 등 4종의 마약류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 가운데 케타민은 프로포폴과 마찬가지로 의료용 마취제로도 쓰인다.

경찰은 유아인에게 프로포폴 등을 처방한 것으로 의심되는 서울 강남·용산구 일대 병·의원과 그의 거주지 등을 압수수색하고 병·의원 관계자와 매니저·지인 등을 참고인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경찰은 투약 횟수와 경위, 이날 조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경찰은 유아인이 의료 이외 목적으로 프로포폴 등을 처방받았거나 의료기록에 투약 횟수를 축소해 남긴 것으로 확인될 경우 병·의원 관계자들에게 의료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사법처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한 줄 요약 : 배우 유아인이 마약류 투약 혐의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았고 경찰은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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