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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1.오늘의 일들 : '음주운전' 김새론, 홀덤바에서 목격 / 만취 운전한 딸 차에 치여 숨진 엄마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3. 3. 2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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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음주운전' 김새론, 홀덤바에서 목격

음주 사고를 일으켜 재판에 넘겨진 김새론이 자숙하겠다는 말과는 달리 그 전과 다름없는 삶을 살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새론은 지난해 5월 경 음주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가 가드레일, 가로수, 변압기 등을 잇달아 들이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 사고로 인해 주변 상인들이 정전 피해를 입는 등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했다.

제보자들에 따르면 김새론은 올해 초 서울 시내의 한 홀덤바에서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여러 차례 목격됐다. 홀덤바는 술과 음식을 먹으면서 트럼프 카드로 포커의 일종인 '홀덤' 게임을 할 수 있는 주점을 이른다. 제보자의 목격담이 사실이라면 김새론은 음주운전 사실이 드러나 "반성하겠다"라고 약속한 지 1년이 채 지나지 않아 게임 시설을 이용한 것이다.

제보자는 "재판에서 음주 사고 이후로 많은 반성을 하고 있다는 기사를 봤는데, 실제로 본 김새론은 그렇게 보이지 않았다"면서 "홀덤바에 한 유명 남성 게임 유튜버와 함께 오랜 시간 홀덤을 즐겼고 주위의 시선도 의식하지 않는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김새론은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재판에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으며, 술과 먼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선처를 호소한 바 있다.

또 다른 제보자는 "홀덤바에서 본 김새론은 칩을 쌓아두고 홀덤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라서 생활고라고 생각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면서 "유명 유튜버뿐 아니라 매우 유명한 남성 가수와도 술자리에서 자주 어울리며 매우 밝게 지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김새론은 2022년 5월 18일 오전 8시경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차량 운전을 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 변압기 등을 잇달아 들이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채혈 검사 결과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08%를 크게 웃도는 0.2%로 측정됐다.

김새론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및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진행된 첫 공판 3일 후인 지난 11일 SNS에 카페에서 일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하지만 사진 속 카페 측은 김새론이 그곳에서 일한 적이 없다고 입장을 밝혀 거짓말 의혹이 제기됐다.

한 줄 요약 : 음주 사고를 일으켜 재판에 넘겨져 셍활고를 주장하던 김새론이 서울 시내의 한 홀덤바에서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여러 차례 목격됐다.



2. 만취 운전한 딸 차에 치여 숨진 엄마

만취 상태인 딸이 운전한 차량에 60대 어머니가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경찰은 사고 조사를 장례 후 하기로 결정했다.

경찰은 새벽 강원 원주시 흥업면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40대 딸이 만취 상태로 몬 차량에 60대 어머니가 치여 숨진 사고 조사를 장례 후 진행하기로 했다.

앞서 이날 오전 4시11분쯤 흥업면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A 씨가 몰던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에 B 씨(62)가 치였다. B 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 수치(0.08%)인 0.116%로 확인됐다.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A 씨와 B 씨가 모녀관계인 것을 파악했다.

CCTV를 분석한 경찰은 사고 당시 A씨가 B 씨의 집을 찾은 뒤 자택인 경기 평택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B 씨가 사고 현장에 있었던 이유와 A 씨의 음주운전 경위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B씨의 장례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본다"며 "그래야 A 씨에게 적용할 수 있는 혐의도 정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 줄 요약 : 만취 상태인 딸이 운전한 차량에 60대 어머니가 치여 숨지게한 사고가 발생했고, 사고 조사를 장례 후 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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