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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피의자 22세 남성 '최원종'

나머지/신상공개

by monotake 2023. 8. 8.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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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2세 남성 최원종 신상 공개

피의자 이름 : 최원종

나이 : 2001년생 올해 만 22세



2.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내용

2023년 8월 3일 17시 56분경 서현역 AK플라자 분당점 2층 출입구 앞 도로에서 아이보리색 기아 더 뉴 모닝이 인도를 향해 돌진하여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후 연석을 들이받아 앞바퀴 휠이 빠지고 타이어에 바람이 빠져 차량운행이 불가능해지자 도보로 백화점 2층 내부까지 들어가 준비한 칼로 주변에 있던 행인 2명에게 무차별적으로 상해를 입힌 뒤 에스컬레이터를 통해 1층으로 내려가서 행인 7명에게 상해를 입히는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은 행인뿐만 아니라 직원 등 지나가는 모든 사람에게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에 사용된 흉기는 2점이며 한 점은 백화점 내에서 보안 직원에게 휘두르다 떨어트렸다고 하고 나머지 한 점은 경찰에 의해 검거되기 직전 주변 화분에 버린 것이 목격자의 제보에 의해 경찰에게 발견되었다.

18시 05분경, 경찰이 피의자를 긴급체포했다. 목격자 2명이 서현지구대에 직접 찾아가 신고했고 근무 중이던 모 경장이 뛰쳐나가 인근 사거리에 멈춰 서성이던 범인을 체포했다.

체포된 피의자는 22세 남성으로 키 175~180cm 정도의 건장한 체격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차량으로 돌진한 사람과 칼부림을 한 사람을 동일범으로 파악했다.

5명은 차량돌진 사고로 인한 피해자, 9명은 칼부림 피해자로 분류됐다.

흉기 피해자 9명의 성별은 남성이 4명, 여성이 5명이다. 8명이 중상자고 1명이 경상자이다.

연령대별로는 20대 5명, 40대 1명, 50대 1명, 60대 1명, 70대 1명이다.

차량돌진 피해자 5명 중 1명은 아직 병원에 이송되지 않아 신원이 확인이 되고 있지 않다. 이 외 4명에 대해서는 신원이 확인됐으며 여성이 3명, 남성이 1명이다. 연령대별로는 20대 2명, 60대 2명이다.

피해자 중 차에 치였던 60대 여성이 결국 사망했다.

사건 당시 피의자가 탄 차량과 칼부림이 일어난 서현역 AK프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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