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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17.오늘의 일들 : '무면허 전동킥보드 운전' 제시 린가드, 경찰 수사 / 곽튜브, '왕따 주도 의혹' 이나은 감싸주기 방송 논란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4. 9. 1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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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면허 전동킥보드 운전' 제시 린가드, 경찰 수사

프로축구 FC서울 소속 제시 린가드가 경찰 조사 대상이 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무면허 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탄 의혹을 받는 프로축구 FC서울 선수 제시 린가드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린가드는 전날 오후 10시 20분께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무면허 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몬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린가드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온 사진 속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는 린가드의 모습을 보고 내사에 들어갔다. 사진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무면허로 전동킥보드를 탄 제시 린가드

영국의 한 매체는 지난해 9월 린가드가 영국에서 음주운전과 과속으로 1억원 상당의 벌금과 함께 18개월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경찰은 린가드가 실제 무면허 상태가 맞는지와 음주 여부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린가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200경기 이상 뛰고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월드컵에도 출전한 바 있다. 올해 2월 정식으로 FC서울에 입단하며 화제가 됐다.

1줄 요약 : 무면허 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탄 의혹을 받는 프로축구FC서울 선수 제시 린가드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다.



2. 곽튜브, '왕따 주도 의혹' 이나은 감싸주기 방송 논란

인기 유튜버·방송인 곽튜브(곽준빈)가 학교폭력·왕따 의혹을 받아온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옹호했다가 논란에 휘말렸다. 그간 자신의 학교폭력 피해 사실을 알려 응원받아온 곽튜브이기에 비판은 더욱 거셌다. 그는 결국 해당 영상을 내리고 사과했다.

곽튜브는 16일 자신의 채널에 올린 글에서 "이번 영상은 제가 깊이 생각하지 못하고 놓쳤던 부분들이 있었다"며 "개인적인 감정이 모두의 입장이 되지 않도록 깊이 생각하겠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곽튜브와 이나은

앞서 곽튜브는 이날 이나은과 함께 이탈리아 로마를 여행하는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 말미에 곽튜브는 이나은에게 "오해해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학교폭력 이야기만 나오면 예민해져서 너(이나은)를 차단했었다"며 "기사 봤는데 '아니'라고(해명했더라)"고 덧붙였다.

특히 "내가 피해자로서 많은 얘기도 했는데, (학교폭력 가해자로) 오해받는 사람(이나은)에게도 피해를 준 것 같아 미안한 게 많았다"며 이나은이 학교폭력 의혹을 완전히 털어낸 듯 말해 논란을 불렀다.

과거 이나은은 에이프릴 활동 당시 학교폭력 의혹과 더불어 그룹 특정 멤버에 대해 왕따를 주도한 인물로 지목됐다. 이러한 논란 탓에 그룹은 결국 해체됐고, 이나은은 현재 연기자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이나은이 여전히 의혹을 해소하지 못한 사실을 지적하고 있다. 이는 학교폭력 피해자 곽튜브가 아이러니하게도 가해 의혹을 받는 이나은을 세탁해 줬다는 비판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결국 곽튜브는 이 영상을 삭제했다. 그는 이날 사과문에서 "앞으로 컨텐츠 제작에 조금 더 신경을 기울도록 하겠다"며 "영상 시청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1줄 요약 : 인기 유튜버·방송인 곽튜브(곽준빈)가 학교폭력·왕따 의혹을 받아온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옹호했다가 논란에 휘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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