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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18.오늘의 일들 : 윤석열 체포적부심 기각 판사 살해글 작성자 자수 / 성심당, 온라인몰 이어 SNS 계정도 해킹당해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5. 1. 18.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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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윤석열 체포적부심 기각 판사 살해글 작성자 자수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적부심사 청구를 기각한 판사를 살해하겠다는 글을 인터넷에 올린 작성자가 경찰에 자수했다.

18일 서울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이 사건의 피의자 A 씨는 지난 17일 변호사를 통해 자수 의사를 표시하고 이날 자진 출석했다. 경찰은 A 씨를 검거하고 현재 수사 중이다.

판사 살해 글 작성자가 자수했다.

금천경찰서는 서울중앙지법 소준섭 판사를 살해하겠다는 협박 글을 신고받고 사이버수사대의 지휘를 받아 해당 글의 진위와 작성자를 추적해왔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국민의힘 마이너 갤러리’에는 지난 16일 ‘소준섭 (판사) 출퇴근길에 잡히면 참수한다’는 내용의 글 등이 올라온 바 있다.

서울청은 향후 유사한 협박성 게시글은 엄정하게 수사할 방침이다.

1줄 요약 :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적부심사 청구를 기각한 소준섭 판사 를 살해하겠다는 글 작성자가 경찰에 자수했다.



2. 성심당, 온라인몰 이어 SNS 계정도 해킹당해

대전 유명 빵집인 성심당이 지난해 온라인몰 홈페이지 해킹에 이어 최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까지 해킹된 것으로 알려지며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성심당은 17일 SNS를 통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이 아이디 탈취로 인해 이용이 불가한 상태”라며 해킹 사실을 밝혔다.

이어 “계정 관리가 불가해 현 시각부터 계정 복구 시까지 업로드되는 게시물들은 성심당과 무관하며, 해당 계정으로 메시지를 받은 고객은 무응답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성심당이 해킹을 당했다.

18일 성심당에 따르면 인스타그램 계정 해킹은 전날 오후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성심당은 현재까지 해킹으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던 고객들은 댓글을 통해 ‘작년엔 성심당몰 해킹당해서 거의 1년을 못 쓰게 되더니 이번엔 인스타인가요’, ‘대전이 공격당했다’는 등의 걱정과 우려를 나타냈다.

성심당은 지난해 5월에도 온라인 쇼핑몰인 ‘성심당몰’에 피싱 사이트로 이동하는 악성코드가 삽입되는 해킹을 당한 바 있다.

경찰에 수사 의뢰를 하고 해당 쇼핑몰을 폐쇄 조치한 성심당은 최근 온라인몰을 복구한 뒤 재개했다.

성심당 관계자는 “인스타그램 고객센터에 문의해 놓은 상태로, 빠르게 복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계정이 복구될 때까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1줄 요약 : 대전 유명 빵집인 성심당이 지난해 온라인몰 홈페이지 해킹에 이어 최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까지 해킹된 것으로 알려졌고, 성심당은 고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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