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5.12.27] 도요토미 히데요시 동상 ‘목 절단’ 훼손…만취한 현직 일본 경찰 수사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5. 12. 27. 21:55

본문

반응형

도요토미 히데요시 동상 ‘목 절단’ 훼손…만취한 현직 일본 경찰 수사

📍 출장 중 술 취해 범행…일면식 없는 민간인도 추가 훼손 혐의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 동상이 훼손된 사건과 관련해, 술에 취한 현직 경찰관이 유력 용의자로 지목돼 조사를 받고 있다. 일본 경찰은 민간인 1명도 함께 기물손괴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도요토미 히데요시 동상이 훼손된 사건과 관련해, 술에 취한 현직 경찰관이 유력 용의자로 지목돼 조사를 받고 있다.


🔹 만취 상태로 동상 목 비틀어 훼손
26일 NHK 등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이치현 경찰은 에히메현 소속 현직 경찰관 A씨와 민간인 B씨를 기물손괴 혐의로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8월 19일 나고야시 니시구 엔도지 상점가 입구에 설치된 도요토미 히데요시 동상의 목 부분을 양손으로 잡아 비틀어 부러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출장차 나고야를 방문했다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 민간인도 훼손 가담…CCTV로 특정
경찰은 같은 달 23일, 민간인 B씨가 이미 훼손된 동상의 머리 부분을 발로 차 바닥으로 떨어뜨리는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했다. A씨와 B씨는 서로 일면식도 없는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상을 관리하는 상점가 진흥조합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 인근 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들의 신원을 특정했다. 경찰은 혐의가 입증되는 대로 두 사람을 불구속 송치할 방침이다.

🔹 지역 상권 상징 조형물…과거에도 훼손 잇따라
훼손된 히데요시 동상은 강화 플라스틱 재질로, 2013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자영업자 도키타 가즈히로가 기증한 것이다. 엔도지 상점가에는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비롯해 오다 노부나가, 도쿠가와 이에야스 등 일본 전국시대 ‘3영걸’을 상징하는 조형물이 함께 설치돼 있다.

이 조형물들이 훼손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9년에는 오다 노부나가 동상의 왼팔이 훼손됐고, 2022년에는 도쿠가와 이에야스 동상이 넘어져 등에 구멍이 생긴 채 발견된 바 있다.

도키타는 NHK와의 인터뷰에서 “수사가 진전돼 한숨 돌렸다”며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벌어졌다”고 심경을 밝혔다. 경찰과 상점가 측은 내년 초까지 동상을 복원할 계획이다.

1줄 요약 : 나고야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 동상의 목이 훼손된 사건과 관련해 만취한 현직 일본 경찰과 민간인이 기물손괴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광고전용)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