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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1.17] BTS 부산 공연 앞두고 숙박 바가지요금 차단 나선 부산시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6. 1. 17.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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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부산 공연 앞두고 ‘숙박 바가지요금’ 차단… 부산시 특단 조치

📍QR 신고 시스템 도입·현장점검 강화… 대통령 지적 이후 대응 수위 높여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부산 공연을 앞두고 지역 숙박업소를 중심으로 ‘바가지요금’ 논란이 확산되자, 부산시가 관광객 피해를 막기 위한 강력 대응에 나섰다. 부산시는 QR코드를 활용한 부당요금 신고 시스템을 도입하고, 현장 점검과 행정 제재를 병행해 불공정 숙박 거래 행위를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 QR 신고 시스템 본격 가동
부산시는 오는 6월 12~13일 예정된 BTS 부산 공연을 앞두고 ‘바가지요금 QR 신고 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내외 관광객이 QR코드를 스캔해 숙박요금 과다 청구 등 부당 행위를 신고하면, 해당 내용은 한국관광공사를 거쳐 관할 자치단체와 관련 기관에 즉시 전달된다.

부산시는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QR 신고 안내 스티커와 포스터를 배부했으며, 시 공식 홈페이지에도 관련 안내 배너를 게시해 접근성을 높였다.

🔹 합동점검반 구성… 불공정 행위 적발 시 제재
부산시는 구·군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다음 주부터 온라인 신고가 접수된 숙박업소를 중심으로 현장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부당 요금 징수 여부, 예약 조건 불이행, 소비자 기만 행위 등이다.

불공정 행위가 적발될 경우 행정지도에 그치지 않고 호텔 등급 평가에 반영하는 등 실질적인 불이익을 주겠다는 방침이다.

🔹 추가 대책 논의… 숙박 수요 분산 유도
시는 조만간 관계 기관이 참여하는 관광수용태세 점검회의를 열어 숙박요금 과도 인상에 대한 추가 대응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BTS 공연 장소가 최종 확정되면, 콘서트장과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숙박 밀집 지역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안내해 특정 지역으로의 예약 쏠림 현상을 완화할 계획이다.

🔹 대통령 지적 이후 대응 강화
부산시의 이번 조치는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문제를 지적하며 엄정 대응을 주문한 이후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이 대통령은 16일 엑스(X·옛 트위터)에 BTS 부산 공연을 계기로 숙박요금이 최대 10배까지 급등했다는 보도를 공유하며 “시장 전체의 질서를 무너뜨리고 모두에게 큰 피해를 주는 악질적 횡포는 반드시 뿌리뽑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바가지요금이 적발될 경우 부당하게 취득한 이익보다 손해가 훨씬 크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해 9월 국무회의에서도 바가지요금 문제가 국내 관광 활성화를 저해하고 있다며 과징금·벌금 체계 마련을 지시한 바 있다.

🔹 부산시 “행정력 총동원”
박형준 부산시장은 “QR 신고 시스템과 현장점검을 통해 불공정 숙박 거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며 “가용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BTS 콘서트의 성공 개최와 관광객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1줄 요약 : BTS 부산 공연을 앞두고 숙박 바가지요금 논란이 확산되자 부산시가 QR 신고 시스템과 합동점검을 포함한 강력 대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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