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난 캠프 중 CCTV 영상 파장…구단 “사실관계 확인”, KBO 신고 여부 검토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이 대만 스프링캠프 기간 현지 불법 도박장에 출입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일부 장면을 둘러싼 성추행 의혹까지 제기되자 구단은 조사에 착수하고 향후 조치 검토에 들어갔다.


🔹불법 도박장 출입 확인
롯데 자이언츠는 13일 선수 면담과 사실관계 확인 결과 나승엽, 고승민, 김동혁, 김세민이 대만 현지에서 불법으로 분류되는 장소를 방문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선수단은 현재 대만 타이난에서 1차 스프링캠프를 진행 중이었으며, 캠프 종료를 앞둔 시점에서 논란이 불거졌다.
🔹 CCTV 영상 확산과 의혹 제기
최근 SNS와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롯데 선수로 추정되는 인물들이 모니터가 설치된 게임장 내부에 있는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이 확산됐다.
일부 게시물에서는 해당 장소가 단순 오락시설이 아니라 도박장일 가능성을 제기했고, 영상 속 인물로 특정 선수들의 이름이 거론되며 파장이 커졌다.
🔹 성추행 의혹까지 확대
또 다른 논란은 영상 속 특정 장면에서 시작됐다. 한 선수가 여성 직원의 신체 일부에 접촉한 듯 보인다는 주장이다.
다만 실제 행위의 고의성이나 상황적 맥락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현재로서는 의혹 단계에 머물러 있다.
🔹 구단 입장과 KBO 신고 검토
논란이 확산되자 구단은 “현재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또 사안의 성격에 따라 한국야구위원회(KBO) 클린베이스볼센터 신고 여부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선수단 내부 징계 가능성 역시 배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현지 수사 여부와 향후 쟁점
현재까지 대만 현지 경찰에 신고되거나 입건된 사실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해당 시설의 합법성 여부와 영상 속 행위가 실제 위법 행위에 해당하는지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사건이 선수단 운영과 구단 이미지, 그리고 리그 차원의 징계 문제로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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