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음주운전 전력까지 재조명…롯데 팬 성명 발표하며 구단 대응 촉구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소속 투수 최충연이 여성 팬을 향한 외모 비하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과거 음주운전 징계 전력까지 다시 부각되면서 팬들의 비판 여론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 술집 앞에서 팬에게 막말…영상 확산으로 논란 촉발
논란은 지난 10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확산된 한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최충연이 같은 팀 소속 윤성빈 등 지인들과 함께 부산 시내 한 술집 앞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당시 흡연 중이던 최충연에게 한 여성 팬이 사진 촬영 등 팬서비스를 요청하자, 그는 “한국 타이어보다 못한 뚱녀”라는 모욕적인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영상은 피해 여성이 직접 촬영해 온라인에 게시하면서 빠르게 퍼졌고, 이후 각종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확산되며 비판 여론이 커졌다.
🔹 사과에도 불구…온라인서 비판 여론 지속
논란이 확산되자 최충연은 피해 여성에게 직접 연락해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최초 게시된 영상이 삭제된 이후에도 캡처 이미지와 내용이 계속 공유되면서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특히 공적인 공간에서의 언행과 팬을 향한 태도가 드러난 사례라는 점에서 단순한 실언을 넘어선 문제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 팬들 성명 발표…“팬은 장식물이 아니다”
일부 롯데 팬들은 ‘부산갈매기 일동’ 명의로 성명문을 발표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들은 “팬은 성적이 좋을 때만 존재하는 장식물이 아니다”라며 “연패의 시간에도 팀을 떠나지 않고 끝까지 남는 사람들이 바로 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런 팬을 비하하고 조롱하는 순간 선수는 이미 응원을 받을 자격을 스스로 무너뜨린 것”이라며, 구단을 향해 선수단 기강과 조직 문화를 전면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이번 사안을 단순한 개인 일탈이 아닌 구단 전체의 관리 시스템 문제로 봐야 한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 반복되는 논란…과거 음주운전 전력 재조명
최충연은 과거에도 물의를 빚은 전력이 있다. 그는 삼성 라이온즈 소속이던 2020년, 대구 시내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KBO와 구단으로부터 총 15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후 지난해 11월 2차 드래프트를 통해 롯데로 이적했지만, 이번 사건으로 다시 한 번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다.
특히 최근 롯데 선수단 내에서 불법 오락 업장 출입 등 일탈 사례가 이어진 상황에서 발생한 사건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실망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 성적 부진 속 논란…선수 책임론 확산
최충연은 올 시즌 단 한 차례 등판해 1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구속 저하 문제까지 겹치며 경기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고, 결국 이날 윤성빈, 한현희, 김태균, 박로건 등과 함께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이처럼 경기력과 별개로 반복되는 구설이 이어지면서 선수 개인의 책임 의식과 프로의식 전반에 대한 비판이 확대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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