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 리필 거절에 직원 폭행·기물 파손…6개월 전 사건 영상 뒤늦게 확산
맘스터치 매장에서 벌어진 고객의 ‘갑질 난동’ 사건이 뒤늦게 확산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본사는 “현재 관련 절차가 진행 중”이라며, 가맹점 보호를 위한 법률 지원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매장서 벌어진 ‘갑질 난동’…직원 폭행까지
한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여성 고객이 난동을 부리는 영상이 온라인에 확산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영상에는 고객이 매장 내부에서 쟁반을 뒤엎고 물건을 집어던지는 모습이 담겼다. 계산대 주변으로 이동해 기물을 밀치고, 직원에게 손을 휘두르는 장면까지 이어지면서 단순 항의를 넘어선 행동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당시 매장 안에는 다른 고객들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져, 자칫 더 큰 충돌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는 점에서 우려도 커지고 있다.
🔹 음료 리필 거절에 갈등…현장서 언쟁
사건은 음료 리필 문제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목격자와 직원 설명에 따르면 해당 고객은 세트 메뉴 주문 후 음료를 먼저 받아간 뒤, 테이블에서 일부러 쏟고 다시 매대로 돌아와 리필을 요구했다.
하지만 매장 측은 내부 규정상 탄산음료 리필이 불가능하다고 안내했고, 이 과정에서 고객이 강하게 불만을 드러내면서 언쟁이 시작됐다.
초기에는 단순한 말다툼 수준이었지만, 짧은 시간 안에 감정이 격해지면서 상황이 빠르게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 언쟁에서 난동으로…매장 내부 혼란
언쟁은 곧 행동으로 이어졌다.
고객은 쟁반을 바닥에 내던지고 주변 물건을 집어던지기 시작했다. 계산대를 밀치는 등 기물을 훼손하는 행동도 이어졌다.
직원들이 상황을 진정시키기 위해 제지에 나섰지만, 고객의 행동은 쉽게 멈추지 않았다. 매장 내부는 한동안 소란이 이어졌고, 현장에 있던 다른 고객들도 불안감을 느낄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었다.
일부 목격자들은 “순간적으로 분위기가 험악해졌다”는 반응을 보이며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 직원 피해 발생…현장 긴박했던 순간
이 과정에서 직원 피해도 발생했다.
고객은 직원에게 직접 손을 휘두르는 등 물리적 충돌을 일으킨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있던 직원은 “문을 잠그러 간 사이 동료 직원이 공격을 당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바로 옆에 있었는데 막지 못한 점이 가장 마음에 남는다”고 말해, 갑작스럽게 벌어진 상황에서 대응이 쉽지 않았던 점을 드러냈다.
직원 입장에서는 단순한 업무 갈등을 넘어 신변 위협을 느낄 수 있는 상황이었다는 점에서 충격이 크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 경찰 출동으로 마무리…당시엔 주목 못 받아
난동은 다른 고객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마무리됐다.
현장 상황은 비교적 빠르게 정리됐고, 사건은 이후 경찰 조사로 이어졌다. 다만 당시에는 영상이 외부로 퍼지지 않아 큰 사회적 이슈로 번지지는 않았다.
이 때문에 매장 역시 사건 이후 비교적 빠르게 정상 운영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 6개월 뒤 영상 확산…매장 부담 커져
논란이 다시 커진 것은 사건 발생 약 6개월이 지난 뒤였다.
최근 당시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사건이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다. 영상은 빠르게 퍼졌고, 관련 게시물과 댓글이 이어지며 논란이 확대됐다.
이 과정에서 해당 매장이 특정되거나 추정되면서 매장 측 부담도 커지고 있다. 단순한 이미지 훼손을 넘어 실제 영업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일부에서는 사실관계와 무관한 비난이나 악성 댓글 등 2차 피해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 맘스터치 “절차 진행 중”…법률 지원 방침
맘스터치는 20일 입장문을 통해 “해당 사건은 지난해 10월 발생했으며, 당시 경찰 조사 이후 현재까지 관련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맹점주와 직원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가맹점 요청 시 법률 대응을 위한 가이드와 컨설팅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본사는 이번 사안을 단순 과거 사건이 아닌 현재에도 영향을 미치는 사안으로 보고 대응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 뒤늦은 확산이 만든 ‘현재형 피해’
이번 사례는 시간이 지난 사건이라도 온라인을 통해 다시 확산되며 새로운 피해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영상이 재유통되는 과정에서 실제 발생 시점과 무관하게 매장이 부담을 떠안게 되는 구조가 반복되고 있다는 점에서, 유사 사례에 대한 대응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향후 법적 대응과 함께 온라인상 2차 피해를 줄이기 위한 관리 방안 마련도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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