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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29. 오늘의 일들 : 인양 승용차 속 시신, 조유나 양 어머니 지문 확인/ '만취 음주운전' 배우 김새론 검찰 송치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2. 6. 29.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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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양 승용차 속 시신, 조유나 양 어머니 지문 확인

경찰은 신고 6일 만인 전날 완도 신지면 앞바다에서 조양 가족의 아우디 승용차를 발견했다. 전남 완도 앞바다에서 인양된 조유나(10) 양 가족 승용차에서 발견된 시신 중 1구가 조양 어머니 시신인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경찰청과 광주 남부경찰서는 29일 승용차에서 발견된 시신 3구의 지문 대조 결과 1구는 조양의 어머니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나머지 2구의 시신의 신원 확인 중이다.

경찰은 이날 낮 12시 20분쯤 전남 완도군 신지면 송곡항 앞바다에서 조양 아버지(36) 소유의 아우디 A6 승용차를 인양했다. 운전석에는 성인 남성이, 뒷좌석에는 성인 여성과 여자아이로 추정되는 시신이 부패해 있었다.

경찰은 시신들의 옷차림이 폐쇄회로(CC)TV에 찍힌 조양 가족의 마지막 모습과 같은 점, 성별, 연령대 등을 토대로 신원 확인에 들어갔다.

경찰은 검시와 부검을 통해 사인도 규명할 계획이다.


2. '만취 음주운전' 배우 김새론 검찰 송치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수와 변압기를 들이받았던 배우 김새론(22)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김 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 씨는 지난달 18일 오전 8시께 강남구 청담동에서 운전을 하다 구조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김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 수치가 높게 측정된 것을 확인했으나 김 씨가 채혈을 요구해 인근 병원에서 이를 진행했다.

이후 국과수 검사 결과를 통해 나온 김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약 0.2%로 면허 취소 수준인 0.08%를 훨씬 웃돌았다.

한편, 사고 당시 김씨와 동승했던 20대 A씨도 함께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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