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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5. 오늘의 일들 : 나체로 숨진 인하대 여대생, 20대 피의자 조사 / 아파트서 8세 남아 개에 목 물린 채 발버둥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2. 7. 15.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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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체로 숨진 인하대 여대생 '타살 정황'… 함께 술 마신 20대 피의자 조사

인하대 캠퍼스 내에서 여대생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같은 학교에 다니는 1학년 남학생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조사하고 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여대생 사망 사건과 관련해 20대 남성 A 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씨는 이날 새벽에 인천시 미추홀구 인하대 캠퍼스 안에서 지인인 20대 여성 B 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B 씨가 사망하기 전 마지막까지 함께 술을 마신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건 발생 이후 A씨가 스스로 연락해오자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벌였고, 어느 정도 혐의가 확인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 다만 경찰은 A 씨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할지, 치사 혐의를 적용할지 결론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B씨는 이날 오전 3시 49분께 인하대 캠퍼스 안에서 쓰러져 있다가 행인에 의해 발견됐다. 당시 옷이 벗겨져 있던 그는 머리뿐 아니라 귀와 입에서도 많은 피를 흘리고 있었다. 이후 심정지 상태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추가로 확인한 뒤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와 마지막까지 같이 있던 남성의 신병을 확보해 조사하고 있다"며 "일단 사건 용의자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 줄 요약 : 20대 1학년 남성이 인하대에서 나체상태로 숨진 여성의 피의자로 조사를 받고 있다.


2. 아파트서 8세 남아 개에 목 물린 채 발버둥

울산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8세 남자 초등학생이 목줄 없이 활보하던 개에 물려 목과 팔다리 등을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견주의 부주의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지만 당시 이를 목격하고도 아무 조치 없이 지나친 행인에 대한 비난도 나오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8세 남아가 개에게 습격을 당해 입원해 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피해 아동 고모의 지인이라고 밝힌 작성자 A씨는 “아이가 견주가 풀어놓은 개에게 습격을 당해 목이 물린 채로 몇 분간 있다가 택배기사님의 도움으로 간신히 목숨을 구했다”라고 아찔했던 상황을 전했다.

A 씨가 글과 함께 공개한 아파트 단지 내 폐쇄회로(CC) TV 영상을 보면 검은색 개가 책가방을 메고 있는 아이에게 갑자기 달려든다.

공격을 받은 아이는 개한테서 벗어나려 안간힘을 썼지만 개는 아이를 물고 놔주지 않는다. 아이는 충격으로 인해 멀리 튕겨져나가기까지 하는 모습이다.

CCTV에는 한 시민이 개가 A군을 공격하는 모습에 놀라 도망가는 모습과 택배기사가 카트를 휘두르며 개를 좇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A군은 개가 도망친 뒤에 일어나 자리를 뜨려다 몇 차례나 자리에 고꾸라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고 지점 주변에 있던 개는 포획돼 유기견 보호센터에 인계됐다. 견주는 아파트 주민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견주를 과실 치상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한 줄 요약 : 8세 남자 초등학생이 목줄 없이 활보하던 개에 물렸고 한 행인은 그냥 지나쳤고, 다른 행인이 나타나 개를 쫓아냈다.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2645903

 

8세 남아가 개에게 습격당해 입원해 있습니다(심신 미약자 주의) | 보배드림 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개에게 습격당한 아이의 고모의 부탁으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얼마전 울산에서 발생한 아파트 단지내에서 개에게 습격당한 초등학생 뉴스입니다.

www.bobaedre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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