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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2. 오늘의 일들 : 카페 휴대전화 절도범 검거 / 유명 아이돌 출신 배우 보이스피싱 범행 후 자수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2. 7. 1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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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페 휴대전화 절도범 검거

카페 테이블에 중요한 물건을 두고 자리를 비우면 도난당할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경찰청은 지난달 26일 오후 4시 55분 서울 관악구의 한 카페에서 휴대전화를 들고 달아난 혐의(절도 혐의)를 받는 A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 여성은 매장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하다가 테이블 위에 올려두고 잠시 자리를 비웠다. 피해 여성의 옆 자리에 앉아 있던 A 씨는 여성이 사라진 틈을 타 여성의 테이블 쪽으로 다가가 휴대전화를 슬쩍 들고 달아났다.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은 카페 폐쇄회로(CC)TV를 보고 A 씨의 범행 장면과 인상착의를 확인했다.

검거는 범행 현장 근처에서 이뤄졌다. 경찰이 카페에서 피해 여성의 진술을 청취하다가 근처를 지나는 A 씨를 목격한 것이다.

A 씨는 훔친 여성의 휴대전화를 인근 생활용품 매장에 버리고 범행 장소 근처를 지나가던 중이었다.

조사 결과, A 씨는 여성의 휴대전화를 지갑으로 착각해 훔쳤다가 현금이 없음을 깨닫고 인근 매장에 휴대전화를 버린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 씨가 매장 진열대에 버려둔 여성의 휴대전화까지 찾은 뒤 A 씨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

한 줄 요약 : 카페에서 휴대폰을 훔친 A씨가 검거됐다.


2. 유명 아이돌 출신 배우 보이스피싱 범행 후 자수

유명 아이돌 그룹 출신 배우가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했다가 경찰에 자수한 사실이 알려졌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사기 혐의로 배우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16일 보이스피싱 범죄에 속은 B 씨로부터 600만 원을 건네받아 또 다른 현금 수거책에게 전달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사건 당일 인터넷에서 ‘고액 아르바이트 자리가 있다’는 글을 보고 일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바 도중 보이스 피싱 조직의 현금 수거 업무라는 걸 알아차린 A씨는 곧바로 여주경찰서를 찾아 자수했다고. 피해 금액은 B 씨에게 되돌려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 씨가 총 3건의 보이스피싱 범죄에 당한 사실을 파악, A 씨 사건 외에 다른 2건의 범행에 가담한 현금 수거책 등 3명을 추가로 검거했다.

A 씨는 이에 “별다른 수입이 없는 상태에서 고액 아르바이트 자리가 있다는 말에 가담하게 됐다”라고 진술했으며 경찰은 수사를 마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한편, 그룹 FT아일랜드 출신 배우 송승현이 보이스피싱 범죄 가담 의혹을 부인했다.

한 줄 요약 : 유명 아이돌 출신 배우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 범행 후 자수했고, 범인으로 지목 받던 그룹 FT아일랜드 출신 배우 송승현이 보이스피싱 범죄 가담 의혹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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