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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4. 오늘의 일들 : 래퍼 허클베리피, 음주운전 교통사고 직접 고백 / 경주월드 '드라켄', 50m 상공서 40분간 멈춰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2. 7. 14.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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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래퍼 허클베리피, 음주운전 교통사고 직접 고백

래퍼 허클베리피가 음주운전 교통사고 낸 사실을 직접 고백했다.

허클베리피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7월 14일 새벽, 음주 상태로 선행 차량과 접촉 사고를 일으켰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 사고가 기사화나 공론화가 되지는 않았지만 이유를 불문하고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잘못된 행동을 한 점에 대해 먼저 여러분에게 직접 알리고 질타를 받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허클베리피는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제가 저지른 잘못에 대한 법적 책임을 다하고 접촉 사고와 관계된 분들의 피해에 대해 최선을 다해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그는 "이번 일로 인해 많은 분께 실망감을 안겨드려 죄송하다"며 "그리고 예정된 일정과 관련된 모든 분께도 괴로운 마음으로 사죄드린다"고 재차 사과했다.

끝으로 그는 "이런 일이 두 번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스스로 잘못에 대해 깊이 반성하겠다"며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사과하는 것으로 글을 마무리했다.

한 줄 요약 : 래퍼 허클베리피가 음주운전 교통사고 낸 사실을 본인 인스타그램에 고백하면서 사과했다.


2. 경주월드 '드라켄', 50m 상공서 40분간 멈춰

경북 최대 놀이시설 중 하나인 경주시 경주월드 놀이공원에서 놀이기구가 운행 중 작동을 멈추면서 승객들이 폭염에 진땀을 빼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주월드는 14일 오후 5시10분쯤 롤러코스터 놀이기구 ‘드라켄’이 상단으로 올라가는 도중 50m 지점에서 멈췄다고 밝혔다. 당시 놀이기구에는 승객 20여 명이 타고 있었다.

승객들은 구조가 이뤄질 때까지 30~40여분을 기다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경주월드는 곧바로 보수작업에 나섰고, 승객들은 레일 옆 점검 계단을 통해 지상으로 내려왔다.

드라켄 운행 정지를 놓고 경주월드 측은 안전센서에 새나 이물질 등이 접촉되면서 놀이기구가 멈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주월드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한 뒤 드라켄에 대해 안전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드라켄은 최고 63m 높이에서 수직으로 하강하는 롤러코스터의 일종으로 경주월드측이 2018년 5월 1일 도입했고 도입 당시 제작비는 180억 원이다. 

최고속도 117km/h, 트랙길이 947m, 운행시간 2분 20~30초, 최고 높이 63m, 최고 낙하각 90도이다.

한 줄 요약 : 승객 20명이 타고 있던 경주월드의 놀이기구 '드라켄'이 공중에서 40분간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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