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2.07.19. 오늘의 일들 : 인하대 성폭행범 불법촬영 시도 정황 / 전자발찌 끊고 달아난 50대 남성 추적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2. 7. 19. 22:53

본문

반응형

1. 인하대 성폭행범 불법촬영 시도 정황

동급생을 성폭행하고 숨지게 한 인하대학교 1학년생김 모씨가 범행 당시 불법촬영을 시도한 정황이 포착됐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가해자 20살 김 모 씨가 지난 15일 범행 현장에 놓고 간 휴대전화에서 당시 상황이 담긴 동영상 파일을 확보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김 씨가 의도적으로 불법 촬영을 시도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당시 범행 상황이 담긴 음성 등을 분석하고 있다.

경찰은 영상이 제대로 촬영되지 않은 경우에도 불법촬영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 검토하는 동시에 당시 피의자의 심리적 의도까지 살펴 피해자 가족에게 억울함이 없게끔 엄정히 수사하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김모씨는 지난 15일 새벽 시간대 인천시 미추홀구 인하대 캠퍼스에 있는 5층짜리 단과대학 건물에서 지인인 20대 여성 B 씨를 성폭행한 뒤 도주했다.

한 줄 요약 : 동급생을 성폭행하고 숨지게 한 인하대학교 김 모씨가 범행 당시 불법촬영을 시도한 정황이 포착됐다.


2. 전자발찌 끊고 달아난 50대 남성 추적

여성의 집에 침입해 불법촬영을 한 뒤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을 법무부와 경찰이 추적하고 있다.

성범죄 전과로 전자발찌를 차고 있던 이 남성은 오늘 새벽 1시쯤 서울 강남구에 있는 20대 여성의 집에 들어가 불법촬영을 한 뒤,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남성이 절단기로 전자발찌를 끊고 이동하다가 렌터카를 타고 달아난 정황을 토대로, 도주 과정에서 범행을 도운 공범이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보호관찰소는 오전 11시쯤 수배전단을 배포하고 공개수사로 전환해 경찰과 함께 이 남성을 추적하고 있다.

한 줄 요약 : 여성의 집에 침입해 불법촬영을 한 뒤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을 공개수사로 전환해 추적하고 있다.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광고전용)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