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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1. 오늘의 일들 : 현직 민주당 구의원 대낮 음주운전 / 레고랜드 타워전망대 '공중 멈춤' 사고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2. 7. 21.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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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직 민주당 구의원 대낮 음주운전

현직 구의원이 대낮에 서울 도심에서 만취한 채 비틀거리며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직 서초구의원 A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후 3시 5분쯤 봉천역 인근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앞  차량이 갈지자(之) 그리듯 왔다 갔다 해 음주 운전이 의심된다"는 시민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차량 이동 예상 방향에 미리 출동해 대기하다 운전자를 검거했다. 적발 당시 A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 이상으로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며 "A의원은 현장에서 음주 측정 한 뒤 귀가 조치했으며 조만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A씨는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당선돼 의원직을 수행 중인 초선의원이다.

한 줄 요약 :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직 서초구의원 A 씨가 대낮 음주운전을 했다.


2. 레고랜드 타워전망대 '공중 멈춤' 사고

오늘(21일) 오후 12시 29분쯤 강원 춘천시 레고랜드 타워 전망대 놀이기구가 25m 지점에서 멈춰 이용객 19명이 공중에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고가 사다리차량을 이용해 아이들부터 차례로 구조, 약 2시간 반 만인 오후 3시 8분쯤 구조를 완료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구조될 때까지 불안에 떨어야 했다.

레고랜드 측은 시스템 오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앞서 레고랜드에서는 개장 이후 인기 놀이기구인 '드래곤코스터'가 4차례나 멈추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한 줄 요약 : 춘천시 레고랜드 타워전망대 놀이기구가 25m 지점에서 멈춰 이용객 19명이 공중에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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