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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0. 오늘의 일들 : ‘마약 세 번째’ 에이미, 항소심서 “강요로 투약” 주장 /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2주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1위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2. 7. 20.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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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약 세 번째’ 에이미, 항소심서 “강요로 투약” 주장

마약 투약 혐의로 수감 중인 에이미(본명 이윤지·40)가 2심에서도 강요로 인해 투약했다는 주장을 되풀이했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 1부(재판장 황승태) 심리로 열린 마약류관리법 위반 사건 항소심 첫 공판에서 에이미 측은 “강요로 자발적이지 않은 상태에서 마약류를 매매·투약·수수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또 1심의 양형이 부당하다고 주장 했다. 에이미 측이 추가 증거를 제출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재판부는 한 차례 더 공판을 열기로 했다.

에이미는 지난 3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40시간의 약물중독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 에이미는 지난해 4월 말부터 8월 말까지 6회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에이미 측은 “감금된 상태에서 비자발적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미국 국적인 에이미는 2012년 4월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2014년 9월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로 벌금형 선고와 강제 추방 명령을 받았다. 에이미는 입국 금지 5년 기한이 만료된 지난해 한국으로 돌아왔으나, 또다시 마약 투약 혐의로 지난해 8월 경찰에 검거됐다.

한 줄 요약 : 마약 투약 혐의로 수감 중인 에이미가 2심에서도 강요로 인해 투약했다는 주장했다.


2.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2주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1위

'우영우'가 2주 연속 넷플릭스 비영어권 TV부문 1위에 올랐다.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넷플릭스 비영어권 TV 부문에서 2주 연속 시청시간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신드롬을 입증했다.

20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넷플릭스 톱10'에 따르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는 7월 셋째 주(11∼17일) 시청시간 4558만 시간을 기록해 비영어권 TV 부문 정상에 올라 2주 연속 1위를 지켰다.
전주인 4~10일 2395만 시청시간에 비해 약 90% 늘어난 시청시간으로 전 세계적 인기를 보였다. '우영우'는 한국을 비롯해 홍콩,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8개국에서 1위를 기록하며 비영어 TV 부문 정상을 차지했다. TV 부문 전체 콘텐츠 대상 글로벌 순위도 3위로 도약했다.

지난달 29일 ENA와 OTT 넷플릭스, 시즌에 동시 공개된 '우영우'는 천재적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가 매회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우영우'는 당초 크게 주목받진 못했으나 뚜껑을 열자 곧장 입소문 속에 흥행세를 탔다.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 기준 첫 회 0.9%의 시청률을 시작으로, 6회에는 9.6%까지 상승했다.

한 줄 요약 :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넷플릭스 비영어권 TV 부문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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