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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9. 오늘의 일들 : 24시 '직거래존' 생긴 안산파출소 / 남돌 느와르' 남윤성, 만남 거절한 전 여친 흉기로 협박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2. 8. 19.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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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4시 '직거래존' 생긴 안산시 파출소

안산 시민이라면 믿고 거래할 직거래 장소가 생겼다.

최근 안산 소식을 전하는 '안산 뉴스' 인스타그램에는 "이제 지구대 파출소 앞에서 중고 거래 가능"이라며 사진과 글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파출소 앞에 빨간색 페인트로 크게 표시한 'SAFE ZONE 안심거래구역'이 눈길을 끈다. 안산상록서 관내지역 경찰관서 5개 파출소 앞에 해당 구역이 만들어졌다.

범죄안심구역은 보이스피싱이나 중고 물품 거래할 때 범죄가 의심되는 경우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기존에는 범죄 의심이 될 경우 직거래를 할 때 "경찰서 앞에서 거래해요"라는 말이 범죄를 피할 방법으로 여겨졌는데, 이를 반영한 아이디어로 보인다.

이용 가능한 지구대 및 파출소는 안산 사동지구대, 본오1파출소, 부곡파출소, 팔곡파출소, 이동파출소다.

네티즌은 '좋은 아이디어'라며 전국 파출소에 이런 움직임이 확산하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치고 있다.

한 줄 요약 : 안산파출소 5곳에 24시간 '직거래존'이 생겼다.


2. 남돌 느와르' 남윤성, 만남 거절한 전 여친 흉기로 협박

전 여자친구를 흉기로 협박하고 목을 졸라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아이돌 그룹 멤버가 데뷔 4년 차 가수 '남윤성'으로 밝혀져 파문이 예상된다.

방송 관계자는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 옛 여자친구를 흉기로 협박하고 다치게 한 혐의로 법적 처벌을 받은 아이돌 가수가 그룹 '느와르(NOIR)'의 남윤성"이라고 밝혔다.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부장판사 김태균)은 상해, 특수협박, 주거침입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남윤성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년 동안의 보호관찰과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남윤성은 지난해 10월, 여자친구였던 A씨가 자신을 만나주지 않자, A씨의 집에 침입해 A씨의 집에 있던 흉기로 A씨를 위협하며 계속 만나줄 것을 요구했다.

이후 A씨의 부탁으로 흉기를 내려놨던 남윤성은 A씨가 계속해서 자신의 요구를 거절하자 A씨의 목까지 조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때 A씨의 비명 소리를 들은 이웃이 초인종을 누르자, 남윤성은 다시 A씨에게 흉기를 겨눈 뒤 '소리 지르지 말라'는 협박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부는 "범행 내용과 수법에 비춰 죄질과 범정이 무겁고, 큰 충격과 고통을 받은 피해자가 아직 피고인을 용서하지 않았다"면서도 "피고인이 범행을 자백했고, 우발적 범행으로 보이며 전과가 없는 초범이라는 점 등을 감안했다"라고 집행유예를 선고한 배경을 설명했다.

한 줄 요약 : 전 여자친구를 흉기로 협박하고 목을 졸라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아이돌 그룹 멤버가 데뷔 4년 차 가수 '남윤성'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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