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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07. 오늘의 일들 : 박수홍 친형 '박진홍' 부부, 61억원 횡령 구속 / 강남 오토바이 비키니녀, 엉만튀 남자 결국 고소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2. 10. 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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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수홍 친형 '박진홍'  61억원 횡령 혐의 구속기소

방송인 박수홍(52)씨의 친형 부부가 박씨 연예활동과 관련한 자금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서부지검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박씨의 형 진홍 씨를 구속기소, 형수 이모 씨는 불구속 기소했다.

진홍 씨는 2011∼2021년 연예기획사를 차리고 박씨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면서 회삿돈과 박씨 개인자금 등 모두 61억7천만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박수홍과 친형 '박진홍' 그리고 박진홍 부부

진홍 씨는 박씨 개인 계좌에서 29억원을 무단으로 인출하는가 하면 회사 인건비 허위 계상으로 19억원을 횡령한 것으로 조사됐다.

회사 자금 11억7천만원을 빼돌려 부동산을 매입하는가 하면 신용카드를 결제 등 방식으로 회삿돈 1억8천만원을 유용했다.

검찰은 지난달 13일 진홍 씨 구속 이후 40억원대 횡령액을 추가로 밝히고 이 씨가 일부 횡령에 가담한 사실을 확인했다.

한 줄 요약 : 박수홍 친형 '박진홍' 부부가 61억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됐다.


2. 강남 오토바이 비키니녀, 엉만튀 남자 결국 고소

비키니 차림으로 오토바이 뒷좌석에 동승해 논란을 빚었던 인플루언서 임그린씨가 이태원에서 자신의 엉덩이를 만진 남성을 결국 고소하기로 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남 오토바이 비키니녀 엉만튀 남자 결국 고소당하네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지난 8월 27일 '강남 오토바이 비키니녀'로 알려진 임그린씨는 강남에 이어 이태원 거리에서도 비키니 차림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당시 임 씨가 탄 오토바이 주변으로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었고 일부 남성들은 임 씨의 몸을 만져 많은 이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한 남성은 임씨의 머리를 톡톡 건드렸고 또 다른 남성은 임 씨의 엉덩이를 만졌다. 그 후 이 장면을 찍은 영상이 온라인상에 퍼져나가며 성추행 논란이 일었고, 많은 누리꾼들이 임 씨에게 "괜찮냐"며 걱정을 표했다.

이에 대해 임씨는 "(성추행에 대해) 딱히 생각 안 했다"며 "걱정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해 사태는 일단락되는 듯했다.

하지만 '엉만튀' 남성의 추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지난 8월 29일 임씨의 엉덩이를 만진 남성은 "엉덩이 제가 쳤습니다ㅎㅎ" 라며 임 씨에게 당당하게 메시지(전갈)를 보냈다. 남성은 심지어 임 씨에게 "마지막 XX는 (언제)?"라는 질문을 던지며 성희롱성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결국 임씨의 소속사 측은 이 남성을 고소하기로 결정, 이태원에서 있었던 엉덩이 추행 사건에 대해 경찰에 신고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 줄 요약 : 강남 비키니녀의 엉덩이를 만진 남성이 성희롱 발언을 하다가 결국 고소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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