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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21. 오늘의 일들 : 안성 KY로지스 물류창고 공사현장 5명 추락 / 이재영, 피해자에 법적 대응 진행 중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2. 10. 21.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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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성 물류창고 공사현장 5명 추락

경기도 안성의 한 물류창고 신축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추락,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늘(21일) 오후 1시 5분쯤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외가천리에 위치한 KY로지스 저온물류창고 신축 공사현장에서 근로자 5명이 추락했다.

이번 사고는 건물 4층에서 시멘트 타설 작업을 하던 근로자들이 거푸집이 무너지면서 5∼6m 아래 3층으로 떨어지면서 일어났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모두 8명이 일하고 있었는데 3명은 가까스로 대피했으며 심정지 환자 3명을 포함해 부상을 당한 5명은 병원으로 옮겨졌다.

심정지 환자 3명 가운데 국적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 근로자 1명은 숨졌고 외국인 근로자 60대 남성과 30대 여성 등 2명은 현재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심정지 환자 외에 다른 부상자인 50대 남성 근로자 2명은 두부 외상 등의 부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구급차 등 장비 21대와 소방관 등 56명을 현장에 투입, 부상자들을 병원 3곳으로 나눠 이송하고 현재 현장 안전조치를 취한 상태로, 경찰과 함께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고가 난 신축공사 건물은 지하 1층·지상 5층에 건축연면적 약 2만 7천㎡ 규모다. 지난해 8월 착공해 내년 2월 완공될 예정이었다.

시공사는 SGC이테크 건설로, 상시 근로자 수가 200명을 넘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사업장인 것으로 파악됐다.

https://www.sgcetec.co.kr/

 

SGC이테크건설

서울복합화력 1,2호기 기전공사 프로젝트 관련해서 간단한 내용이 들어갑니다. -->

www.sgcetec.co.kr

한 줄 요약 :  SGC이테크 건설에서 시공 중인 안성 KY로지스 저온물류창고 신축 공사현장에서 근로자 5명이 추락했다.


2. 배구 쌍둥이 이재영, 피해자에 법적 대응 진행 중

'학교 폭력' 가해 논란으로 국내 프로배구(V리그)에서 퇴출당한 배구선수 이재영이 학폭 피해자에 대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1월 부상으로 그리스에서 돌아온 이재영이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다. 피해자들은 이재영 측이 제기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세 차례 경찰 조사에서 무혐의를 받았고, 이재영 측이 곧바로 명예훼손으로 검찰에 이의신청을 하는 한편, 합의를 종용하고 있다.

지난해 2월 이재영과 이다영은 중학생 시절 후배와 동기들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을 가했다는 폭로 글이 온라인에 게재돼 파문이 일었다. 같은 해 4월 두 사람은 학교폭력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폭로 내용 중 일부 거짓이 있다며 피해자를 고소했다.

당시 이재영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다영이) 칼을 휘두르지도 않았다. 손에 들고 있었던 거지. 무릎 꿇고 사과하고, 걔도 울고불고 서로 '미안하다. 잘못했다. 아니다' 이렇게 해서 잘 풀었다"라고 주장했다.

이 사건으로 흥국생명으로부터 무기한 출전정지 징계를 받은 이재영, 이다영 자매는 지난해 10월 그리스 PAOK 테살로니키에 입단했다.

이후 언니 이재영은 부상으로 지난해 11월 귀국해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

이재영의 국내 복귀설이 불거지면서 여자배구 7번째 구단인 페퍼 저축은행은 최근 두 차례 이재영을 만났다고 밝혔다.

한국 배구연맹 징계를 받지 않은 이재영은 자유계약 선수(FA)이기 때문에 이번 시즌 4라운드 시작 전 선수 등록을 마친다면 아무 제재 없이 국내 무대 복귀가 가능하다.

한 줄 요약 : 이재영이 학폭 피해자에 대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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