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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19. 오늘의 일들 : 동전 24만개 빼돌린 한국은행 직원 검거 / 횡성휴게소서 돌진한 승합차로 1명 사망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2. 10. 19.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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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전 24만 개 빼돌린 한은 직원

화폐 수집상과 공모해 100원짜리 동전 24만 개를 빼돌려 80배 상당의 가격으로 시중에 판매한 한국은행 직원이 검거됐다.

대전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청탁금지법, 뇌물 혐의로 한국은행 대전 세종 충남본부 직원 60대 A 씨와 40대 화폐 수집상 B 씨를 입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4월 말께 B 씨의 부탁으로 한국은행에 보관 중이던 2018년과 2019년 100원짜리 동전 24만 개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동전을 A씨로부터 넘겨받은 B 씨는 동전을 20%가량을 액면가의 최대 80배로 팔아 수익을 냈으며 이 중 일부를 A 씨에게 넘겨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동전은 유통량이 적어 시중에서 고가에 거래되고 있으며 판매되기 전 남은 동전 약 80%는 현재 경찰에 압수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구속 영장 신청에 대해서는 검토 중에 있다”라며 “공범 등 추가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 줄 요약 : 화폐 수집상과 공모해 100원짜리 동전 24만개를 빼돌린 한국은행 직원이 검거됐다.


2. 횡성휴게소 돌진한 승합차, 1명 사망 · 8명 부상

19일 오전 11시 2분쯤 강원 횡성군 안흥면 소사리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횡성휴게소에서 A 씨(65)가 몰던 승용차가 갑자기 건물 앞에 설치돼 있던 펜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에 부딪힌 휴게소 이용객 B씨(62)가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또 승용차에 타고 있던 탑승객 등 8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 A씨A 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A 씨는 급발진을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줄 요약 : 횡성휴게소에서 승용차가 갑자기 돌진하면서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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