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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워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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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notake 2013. 7. 10.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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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트 피트가 좀비 영화를 찍었다!! 개봉전부터 화제가 됐던 월드워Z가 드뎌 개봉했다. 

좀비 영화는 그동안 B급영화로 취급되면서 무시를 당해왔다. 하지만 웜바디스, 28주후 등 좀비를 소재로 한 영화가 괜찮은 평가를 받으면서 B급을 벗어나는게 했다. 하지만 흥행과 평은 모두 안좋았고 여전히 B급 취급을 받았다.

하지만 이 영화는 A급영화로 승객했다. 일단 초유명배우 브래드피트가 나온다. 그리고 엄청난 돈과 물량을 투입했다. 스케일도 엄청 커졌다.

보통 좀비를 생각하면 느린 좀비를 생각할 것이다. 이 영화의 좀비는 뛰어 다닌다. 기존의 뛰던 좀비들 보다 더 빨리...엄청 빨리...그리고 숫자가 어마어마하다. 

줄거리를 대충 말하자면

레이 제인의 가족들이 차를 타고 어디론가 이동중에 차가 막혀서 차있는데, 뒤에서 원인 모를 폭발이 일어나고 경찰이 분주하게 움직이더니 사람들이 뛰기 시작한다. 영문도 모른체 같이 나와서 뛰던 도중 12초만에 좀비로 변하는 모습을 본다. 제리의 원래 직업은 UN소속 조사관이었는데 전직 동료의 전화를 받고 가족들을 보호할려는 목적으로 이 사건의 조사를 시작한다. 

일단 사건이 시작했다고 하는 대한민국 평택에 가서 조사하다가 다시 예루살램으로 가게되는데 여기서 죽을 고비를 넘기고...과연 인류를 구원할 수 있을까??

어디서도 본적 없는 이 장면
여자군인이 멋지다!

이 영화는 좀비를 보기위해 만들어진 영화다. 좀비의 액션은 상상을 초월했다. 위의 사진처럼 높은 벽을 서로서로 밝고 올라서는 장면은 어디서도 본적 없는 장면이다. 그러나 물고 끊는 흔한 좀비 영화의 장면은 잘 안나온다. 사실이 영화는 좀비가 나오는 영화이지만 좀비영화가 아닌 재난영화라 보는게 맞는거 같다. 좀비는 재난이고 이 재난를 극복해 나가는 장면을 보여준다. 좀비영화를 가장한 재난영화라는 표현이 가장 좋을 듯 싶다.

예루살램장면에서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은 여군의 등장있었다. 정말 멋지다. 특히 비행기에서 팔을 잘라버리는 장면은 아직도 머리에 남아있다.

예루살램까지는 좀비에 맞서서 대항했다면 이후 연구소에서는 좀비를 피한다. 그래서 연구소 장면부터는 긴장감을 유발하려고 하는것 같다. 앞서서는 총으로 좀비를 다 죽일것 같이 그러더니 연구소에서는 도망가고 피하기 바쁘다. 갑자기 무서워진것일까...그리고 긴장감을 주려는 목적도 실패했다고 본다. 죽이면 되는 좀비를 피한다니....

" 전 안돼요. 가족을 떠날 수 없어요 .." 가족 때문에 피한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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