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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14.오늘의 일들 : ‘광주·울릉도·독도’ 빠진 국토부 포스터 논란 / 충남 논산 양지추모원 납골당 산사태 4명 매몰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3. 7. 1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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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광주·울릉도·독도’ 쏙 빠진 국토부 포스터 논란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3 대한민국 국토대전’ 행사 공모 게시글 속 대한민국 지도 이미지에 광주광역시와 독도 부분이 제외돼 논란이 되고 있다.

국토부는 홈페이지에 우리나라 국토와 도시공간을 아름답고 품격 있게 가꾼 창의적인 사례와 계획을 선택해 달라는 ‘2023 대한민국 국토대전 국민참여 투표’를 소개하는 포스터를 게시했다.

대한민국 지도 이미지에 광주와 울릉도, 독도가 빠져있다.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슬로건으로 정해 국토와 도시공간에서 경관디자인 향상을 이룬 창의적 사례를 평가해 시상하는 행사다. 국토교통부와 KRIHS 국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이 주최했고, 국토도시계획학회, 한국도시설계학회, 한국경관학회, 한국공공디자인학회, 대한건축학회가 공동주관했다.

문제가 된 부분은 대한민국 지도 이미지 속 광주광역시가 있어야 할 자리가 비어있었고, 독도와 울릉도의 모습도 찾아볼 수 없다.

이후 커뮤니티에서는 실제 지도와 포스터 속 지도를 합친 이미지가 만들어지기도 했으며 네티즌들은 “사람들이 진짜 모를 거라고 생각했나?” “국토를 왜 멋대로 빼먹고 표시하나” “심지어 국토부에서 만들었네” “의도가 소름 끼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당 지도는 이미지 공유 및 판매 사이트에서 공유되고 있는 이미지로 확인됐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포스터를 맡긴 용역 업체 측의 과실이라며 포스터를 오늘 정오쯤 수정했다고 밝혔다.

한 줄 요약 :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3 대한민국 국토대전’ 행사 대한민국 지도에 광주광역시와 독도 부분이 제외돼 논란이 되고 있다.



2. 충남 논산 양지추모원 납골당 산사태 4명 매몰

충남 논산시 양촌면 양지추모원 납골당에 산사태가 나면서 방문객 4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논산소방서에 따르면 매물자 모두를 구조했지만 2명은 심정지 상태로, 2명은 중경상을 입은 상태로 발견돼 대전과 논산 병원으로 옮겨졌다.

산사태로 4명이 매몰됐다.

납골당을 방문한 이들 4명 중 80대 남성과 7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60대 여성이 중상을, 20대 남성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촌으로 알려진 60대 여성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시간당 5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발생해 지반이 약한 산이 납골당을 덮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 줄 요약 : 충남 논산시 양촌면 양지추모원 납골당에 산사태가 나면서 방문객 4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고 모두를 구조했지만 2명은 심정지 상태로, 2명은 중경상을 입은 상태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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