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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08.오늘의 일들 : 가수 허공, 아침 9시 음주사고 후 도주 / '막대기 살인' 유족, 스포츠센터 대표 상대 손배소 일부 승소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3. 9. 8.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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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수 허공, 아침 9시 음주사고 후 도주

동생 허각과 함께 가수로 활동 중인 쌍둥이 형 허공(38)이 음주 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및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허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허씨는 지난달 11일 오전 9시 30분쯤 술을 마신 채 평택시 서정동 일대에서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가수 허각의 형인 허공이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도주 했다. 허공은 2011년 싱글 앨범 'New Story Part1'으로 데뷔했다.

그는 인근에서 술자리를 가진 뒤 차를 몰았으며, 이 과정에서 주택가 담벼락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허씨의 음주 운전은 한 시민이 "차로를 오가며 비틀거리는 차량이 있다"는 112 신고를 통해 드러났다.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은 허씨의 차량을 발견했다. 음주 측정 결과 허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의 수치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허씨가 담벼락을 들이받은 뒤 제대로 된 조치를 하지 않고 현장을 이탈한 것으로 조사돼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혐의를 함께 적용했다"라고 말했다.

허씨의 소속사 공감엔터테인먼트 측은 "허공이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돼 면허취소 처분을 받았다"며 "허공은 현재 해당 혐의에 대해 많이 반성하고 있다.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허씨는 2011년 앨범 'New Story Part1'으로 데뷔해 가수로 활동 중이다.

한 줄 요약 : 가수 허각의 쌍둥이 형 허공이 음주 운전을 하다가 담벼락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도주하다 경찰에 잡혔다.



2. '막대기 살인' 유족, 스포츠센터 대표 상대 손배소 일부 승소

엽기적인 방법으로 소속 직원을 살해한 혐의로 징역 25년이 확정된 스포츠센터 대표를 상대로 유가족이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해 일부 승소했다.

서울서부지법 민사14부 이진웅 부장판사는 7일 오후 직원 고모 씨의 부모와 누나가 징역 25년을 확정받은 한모 씨를 상대로 낸 9억 원 상당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다만 한 씨 측은 변호인을 선임하지 않는 등 특별히 대응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한 씨가 피해자 부모에 각 3억 9000여만 원을, 누나 고모 씨에 2000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엽기적인 살인을 저지른 스포츠센터 대표와 당시 사건이 일어난 스포츠센터

한 씨는 지난 2021년 12월 31일 새벽 본인이 운영하는 서울 서대문구 소재 어린이스포츠센터에서 직원 고모 씨와 술을 마시던 중 여러 차례 폭행하고 70cm 운동용 봉을 이용해 장기 파열로 숨지게 한 혐의(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한 씨는 재판 단계에서 심신 미약을 주장했다. 평소 복용하던 약과 음주 부작용으로 피해자를 자신이 알던 사람이 아니라고 오인해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1·2심은 한 씨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지난 4월 원심을 확정했다.

한 씨 측은 형사재판 단계에서 유가족과 합의하고자 했으나 불발됐다. 이후 유가족 측은 지난 3월 한 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한 줄 요약 : 살해한 혐의로 징역 25년이 확정된 스포츠센터 대표를 상대로 유가족이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해 일부 승소했고, 재판부는 피해자 부모에 각 3억 9000여만 원을, 누나 고모 씨에 2000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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