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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16. 오늘의 일들 : 김요한→한혜진, 뭉찬 2 멤버 다수 확진 / 한국 선수촌 이순신 현수막에, 日 "반일의 상징" 생트집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1. 7. 17.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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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 마스크' 김요한→한혜진, 박태환, 모태범, 윤동식, 이형택 확진

방송가에 한혜진, 박태환, 모태범, 윤동식, 이형택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속출하면서 관련 부처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에 비상이 걸렸다.

김요한에 의해서 같이 예능에 출연했던 한혜진, 박태환, 윤동식, 이형택, 모태범이 코로나에 감염됐다.

한혜진은 예능 프로그램 '리더의 연애'를 함께 촬영한 김요한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검사를 받았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 측은 7월 16일 뉴스엔에 "지난 7월 10일 JTBC '뭉쳐야 찬다2' 녹화에 참여했던 출연진 김요한, 박태환, 윤동식, 모태범, 이형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현재 진단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연예인들과 스태프 인력들도 적지 않아 감염 규모가 더 커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한편, KBS에 따르면 이형택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도쿄올림픽 테니스 해설위원 합류가 취소됐다.


2. 한국 선수촌 '이순신 12척' 연상 현수막에…日 "반일의 상징" 생트집

일본 언론이 한국 선수촌에 걸린 현수막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15일 도쿄올림픽 선수촌 한국 선수단 거주동에 태극기와 함께 '신에게는 아직 5000만 국민들의 응원과 지지가 남아있사옵니다'라고 적었다.

이순신 장군은 1597년 명량해전을 앞두고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군선이 남아있사옵니다'라고 상소를 올린 뒤 전장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일본에서 개최하는 만큼 특별한 메시지를 준비했다"며 "선수들의 전의를 끌어올릴 만한 응원 문구를 찾다가 한 직원의 제안으로 해당 현수막을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일본 언론은 해당 현수막 문구가 정치적 메시지라고 비판했다.

도쿄스포츠는 '한국 선수단이 선수촌에 불쾌한 전시메시지를 담은 반일 현수막을 내걸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이 기사에서 "이순신은 '반일 영웅'으로 한국에서 신격화되고 있다"며 "반일의 상징을 내세우며 일본과 당시 조선 사이의 전쟁에 관련된 용어를 선수촌에 내건 것은 큰 논란이 예상된다"라고 적었다.

한편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에 독도를 일본 땅으로 왜곡해 외교 문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정부와 대한체육회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를 통해 공식 항의했지만, 여전히 수정되지 않은 상태다.

일본 극우정당은 기습 시위까지 벌였다.

선수촌 앞에서 전범기인 욱일기를 내세운 채 문구를 철거하고, 한국 선수단을 내보낼 것을 요구했다. 약 1시간 시위 동안 경찰은 아무런 제지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대회 조직위원회까지 나서 응원 문구 철거를 요구했고, 대한체육회는 "정치적 내용이 아니"라며 이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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