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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1일차 한국선수단 경기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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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notake 2021. 7. 25.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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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산X김제덕, 양궁 혼성전 초대 챔피언 '한국 첫 金'

막내들이 일을 냈다.

한국 양궁의 안산(20·광주여대)과 김제덕(17·경북일고)이 대한민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겼다.

김제덕과 안산은 24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혼성전 결승전에서 네덜란드의 가브리엘라 슬루서스, 스테버 베일러르와 맞붙어 5-3(35-38, 37-36, 36-33, 39-39)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 펜싱 사브르 김정환, 눈물의 동메달 획득!

은퇴까지 미루고 도쿄올림픽을 준비했던 김정환(38·국민체육진흥공단)이 개인 통산 3번째 올림픽 메달을 품었다.

김정환은 24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메세에서 열린 대회 펜싱 사브르 남자 개인 3·4위전에서 산드로 바자제(28·조지아)를 15-11로 꺾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2012런던올림픽 단체전 금메달과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동메달을 차지했던 김정환은 이날 승리로 통산 3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가져가게 됐다.


3.장준, 태권도 남자 58kg급 동메달

태권도 종주국의 '차세대 간판' 장준(21·한국체대)이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

장준은 24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경기 첫날 남자 58㎏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헝가리의 신예 오마르 살림(18)을 46-16으로 완파하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4. 양학선, 진종오, 오상욱의 좌절

양학선은 지난 24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기계체조 단체전 도마 예선서 1, 2차 시기 평균 14.366점으로 9위에 그쳤다. 이로써 양학선은 상위 8명에게 주어지는 개인 종목별 결선행 티켓을 얻지 못했다.

진종오는 총점 576점으로 15위에 머물러 결선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남자 10m 공기권총은 진종오가 2008년 베이징 대회에서 은메달을, 2012년 런던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던 종목이다.

펜싱 남자 사브르 세계랭킹 1위 오상욱(성남시청)이 2020 도쿄올림픽 개인전 8강에서 탈락했다. 오상욱은 오늘(24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 8강에서 산드로 바자제(조지아)에게 13-15로 졌다.


5. 현재 메달 집계 현황

7월 25일 현재 금1, 동2, 총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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