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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2일차 한국선수단 경기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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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notake 2021. 7. 26.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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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9연패 금자탑' 여자양궁,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

올림픽 9연패다. 한국 여자양궁이 최강의 실력을 다시 한번 과시하며 양궁 여자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강채영(현대모비스), 장민희(인천대), 안산(광주여대)으로 구성된 한국 여자양궁대표팀은 25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 결승서 러시아올림픽선수단을 세트스코어 6-0으로 이겼다.


2. '유도 66kg급' 안바울, 동메달

안바울(27·남양주시청)이 금메달만큼 값진 동메달을 품었다.

안바울은 25일 일본 도쿄 무도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유도 남자 66㎏급 3·4위전에서 마누엘 롬바르도(23·이탈리아)에게 한판승을 거뒀다.

이로써 안바울은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은메달의 뒤를 이어 2개 대회 연속 메달을 획득하게 됐다.


3. 태권도 스타 이대훈, 올림픽을 끝으로 은퇴선언

태권도 종주국의 간판 이대훈(29·대전시청)이 세 번째 올림픽을 끝으로 화려했던 선수 생활도 마무리했다.

이대훈은 25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남자 68㎏급 동메달 결정전을 치르고 나서 "선수 생활을 끝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대훈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중국의 자오솨이에게 15-17로 져 메달 획득에 실패한 채 도쿄 대회를 마쳤다.

"앞으로 공부하면서 트레이닝 쪽 지식을 쌓을 것"이라며 지도자의 길을 예고한 이대훈은 "좋은 선수를 육성하면서 계속 공부하면서 살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열심히 했던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고도 했다.


4. 한구여자 배구, 브라질전 0-3 패배..세계 2위의 벽 높았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여자배구국가대표팀이 도쿄올림픽 첫 번째 승리를 다음으로 미뤘다.

한국은 2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A조 조별리그 브라질과 1차전에서 세트스코어 0-3(10-25 22-25 19-25)으로 패했다. 김연경이 12점, 박정아가 9점으로 분전했지만, 세계랭킹 2위 브라질의 벽은 넘지 못했다.


5. 신유빈 큰산 넘었다...41살 많은 변칙 니시아리안에 4-3 역전승

올림픽 무대에 처음 나선 ‘탁구신동’ 신유빈(17·대한항공)이 어렵게 큰 산 하나를 넘었다. 자신보다 41살이나 많은 중국 출신 베테랑을 맞아 변칙 공격에 초반 혼쭐이 났지만, 기어코 역전승을 이끌어냈다.



신유빈은 25일 오후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탁구 여자단식 2회전(64강전)에서 중국 출신 룩셈부르크의 니시아리안(58)을 4-3(2-11, 19-17, 5-11, 11-7, 11-8, 8-11, 11-5)으로 물리치고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왼쪽 펜홀더 전형인 니시아리안은 이날 테이블에 바싹 붙어 변화무쌍한 구질로 신유빈을 괴롭혔다. 특히 한 템포 빠른 공처리와 좌우 구석을 찌르는 코너워크로 포인트를 따냈다. 신유빈은 니시아리안의 구질에 적응하지 못했으나 끝내 7게임까지 가는 접전끝에 승리했다.


6. 현재 메달 집계 현황

7월 26일 현재
금 2, 동 3, 총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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