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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01. 오늘의 일들 : '부동산 4채' 논란, 김현아, 결국 후보 자진 사퇴 / 일본 소마 총괄공사 귀국 명령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1. 8. 2.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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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동산 4채' 논란, 김현아, 결국 후보 자진 사퇴

지난 20대 국회의원 시절 3 주택자인 국토부 장관 임명에 질타의 목소리를 높였던 김현아 전 의원.

[김현아/전 국회의원 (2019년 4월, 국회운영위원회) : 문재인 정부에서 다주택자는 무엇입니까? 다주택자가 장관을 해도 문제가 없는 것입니까?]

그랬던 그가 SH공사 사장 후보에 오르자 곧바로 다주택자 논란에 휩싸였다. 시가 20억이 넘는 서울 강남구의 아파트 등 남편 명의를 포함해 모두 4채의 부동산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내로남불'이라는 비난이 쏟아졌고, 결국 김 후보는 SNS를 통해 "국민께 죄송하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서울시는 새로운 후보를 빠른 시일 안에 찾겠다고 밝혔다.


2. 日, ‘문 대통령 성적 비하’ 소마 총괄공사 불러들였다···망언 보름만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망발을 내뱉어 물의를 일으킨 소마 히로히사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에게 귀국 명령이 떨어졌다.


1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은 이날을 기해 소마 공사에게 귀국 명령을 내렸다. 그러면서 외무성은 “역대 주한 공사들은 거의 2년 주기로 인사이동이 이뤄졌다”며 “소마 공사도 2019년 7월 한국에 부임한 후 2년이 지났기 때문에 귀국할 예정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소마 총괄공사는 지난 15일 한 언론과 오찬에서 “문 대통령이 마스터베이션을 하고 있다”라고 말한 사실이 전해졌다. 외교관으로서 상당히 부적절한 해당 발언이 알려지면서 물의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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